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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홍수’ 김병우 감독 “‘김다미 子’ 권은성, 어디서 감자 하나 굴러온 줄” [SS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1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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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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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9740674ab0ef5389f8ac2e938d16ee14db46108bc048293997e7f83b98dd39" dmcf-pid="KFg7Eou5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김다미, 권은성.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SEOUL/20251216120237818rgkl.jpg" data-org-width="700" dmcf-mid="q0Hg3GoM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SEOUL/20251216120237818rgk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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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김다미, 권은성.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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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38bac2bc9b4b4125d60fc24d81fce1847b8752eb9e2759b696e86cece1f8c09" dmcf-pid="93azDg71WL"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김병우 감독이 권은성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7e00c245a68c69a612ae5ed794ed4fe38e1205d7fb56516851f4adba77a5b910" dmcf-pid="2QTJZvd8yn" dmcf-ptype="general">‘대홍수’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김병우 감독, 배우 김다미, 박해수, 권은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34f99b40a562ba23872b87bded2d203151be2a31220c60bd7e17f4365b6ea979" dmcf-pid="Vxyi5TJ6vi" dmcf-ptype="general">‘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p>
          <p contents-hash="a7e17fc1f5e0a42846f957a74c6c6e5060cff0350bae0b3f334a8fb29ba0b7df" dmcf-pid="fMWn1yiPyJ" dmcf-ptype="general">이날 김병우 감독은 연구원 구안나(김다미 분)의 아들 심자인 역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꽤 많은 아역 배우를 만나고, 오디션을 봤다. 굉장히 긴 시간이었다. 아마 가장 늦게 캐스팅이 됐을 것”이라며 “이 과정도 김다미 배우와 많이 상의했다. 흔하게 동네 옆집에 살고 있는 꼬마 아이처럼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그게 더 어렵더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9f8f8e6f891c34f87b8b32e1aee4c0bf127207d965302ec865af340fb9e1aff" dmcf-pid="4RYLtWnQSd"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김병우 감독은 “근데 어디서 감자 하나가 굴러와서 의자에 앉아있더라. ‘이 사람인가?’ 싶었다. 준비해온 연기를 하는데 부담없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fddefde283f1281b0bb32b1e0243064f34600a02e62c637b3c75951ca3576f8" dmcf-pid="8eGoFYLxCe"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권은성은 오디션과 관련해 “합격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냐”는 질문에 “가끔씩 한 번”이라고 수줍게 답했다.</p>
          <p contents-hash="6aa5784e3fb42e09fccbcd75c6e60698c1517b24aec7af51ae3396ac8b6b2a37" dmcf-pid="6dHg3GoMWR" dmcf-ptype="general">또한 권은성은 “‘대홍수’는 사실 긴가민가했다. 붙을 수도 있고, 안 붙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며 “연락이 오길 제일 많이 기다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5754f8e1c16fbcda5995ac1909f5005c5c3c17892c4d8f104f7a777b2a8d71" dmcf-pid="PJXa0HgRhM" dmcf-ptype="general">‘대홍수’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sjay0928@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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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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