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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토피아2', 20일 연속 韓 1위→글로벌 수익 1위까지 '흥행 대박' [박스오피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10:23: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15일 8만1,924명 관람...누적 545만2,516명 11억 3744만 달러 돌파...올해 할리우드 영화 글로벌 흥행 수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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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장민수 기자) 영화 '주토피아2'가 국내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지난 15일 8만1,9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개봉 후 20일 연속 1위다. 누적관객수는 545만2,516명으로, 올해 개봉작 중 전체 3위다. 1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567만) 2위 '좀비딸'(563만)의 기록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로벌 흥행도 이어가고 있는 '주토피아2'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억 3744만 달러(한화 약 1조 6,714억 원)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돌파했다. '릴로 &amp; 스티치'의 글로벌 흥행 수익(10억 3,801만 달러)을 넘고 올해 할리우드 영화 글로벌 흥행 수익 1위에 올랐다.
 '주토피아2'(감독 재러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2016년 개봉해 히트한 '주토피아'의 두 번째 이야기다.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키 호이 콴 등이 목소리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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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집 사람들'도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만9,175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42만8,419명이 됐다. 
 지난 3일 개봉한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페인 영화 '센티멘탈'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겸 감독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이다.
 이어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 '프레디의 피자가게 2' '위키드: 포 굿' '정보원' '나우 유 씨 미 3' '더 러닝 맨'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 '국보'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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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편 이번 주에는 오는 17일 '아바타: 불과 재'를 비롯해 '사운드 오브 폴링' '고백하지마' '파리, 밤의 여행자들' '담뽀뽀'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프리즘 오브 그레이 락' '고스트라이트' 등이 개봉한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아바타: 불과 재'가 예매율 74.1%, 예매관객수 48만1,317명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개봉 후 박스오피스 새 주인이 될 지 주목된다.
 '아바타: 불과 재'는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펼쳐지는 위기를 그린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했으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이 출연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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