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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대 세력 제거 목적"‥윤석열 '독재'를 꿈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09: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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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8339a162a5869b6856d0e646e26c6756ba770842c4cf1a066f46b058d34e176" dmcf-pid="QutniBCEyB" dmcf-ptype="general"> [930MBC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x7FLnbhDS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be5c29e826826ced98add7170810e7180c55f5b07e17f7f1cad65e556f9b5211" dmcf-pid="ykg15r4qTz" dmcf-ptype="general">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해온 '내란' 특검팀이 지난 6개월에 걸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p>
          <p contents-hash="8aabbdf5991570188327ebded5fda865d3758e33878f64ac807006b18b1d206b" dmcf-pid="WEat1m8Bh7" dmcf-ptype="general">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권력 독점을 유지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p>
          <p contents-hash="71a18d870d490fe92643da38407e8f583bb12d72e751fb84423be2cc398e1295" dmcf-pid="YjBEkPHlvu" dmcf-ptype="general">구승은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GAbDEQXSTU"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f0a811777457ea308f3e3e0907e90b6696b66be3f33c83b180548be3fa82748b" dmcf-pid="HcKwDxZvSp" dmcf-ptype="general">12.3 비상계엄 내란·외환 의혹 수사 특검팀을 이끈 조은석 특별검사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상 위에 섰습니다.</p>
          <p contents-hash="23c9c05653d7ef074793acbd30c7871e725b54e0ac96bd6ec0b0251f75254972" dmcf-pid="Xk9rwM5Tl0" dmcf-ptype="general">조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밝힌 계엄의 명분은 허울이었을 뿐, 진짜 목적은 권력의 독점과 유지에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565a9763b3461a00d429ca7b0e0f250923b2755cfb01ad77010a5030538eced5" dmcf-pid="ZE2mrR1yy3" dmcf-ptype="general">[조은석/'내란' 특별검사]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p>
          <p contents-hash="c078743bc37520a82433f243ed60d3329c6b252ad65bb2ad7467d9da880070f9" dmcf-pid="5DVsmetWhF" dmcf-ptype="general">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군을 이용해 무력으로 정치활동과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려 했다고 판단했습니다.</p>
          <p contents-hash="5cf11dde725d12c53ab1cea36b4f3359f69dd6d821f269fd0033203bd5c7135e" dmcf-pid="1wfOsdFYCt" dmcf-ptype="general">그 근거로 '모든 좌파 세력 붕괴' 등이 적힌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을 꼽았습니다.</p>
          <p contents-hash="a6e4bb249807e12e59c1a7341f9815053529cefbf0c8429027fbc5f6a5cea0d6" dmcf-pid="tr4IOJ3GS1" dmcf-ptype="general">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에게 전달된 '국가비상입법기구 예산 편성' 등 지시 문건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받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문건도 근거가 됐습니다.</p>
          <p contents-hash="6bb290eb1457426447a192c4545c050b195aaef5d149fb1c3b9bea027928c980" dmcf-pid="Fm8CIi0HT5" dmcf-ptype="general">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군을 동원해 사법권을, 비상 입법기구로 입법권을 장악해 무소불위의 독재 체재를 구축하려 했고 평소에도 이런 마음이 내재적으로 깔려 있었다고 봤습니다.</p>
          <p contents-hash="594801e7258819c5503aeed3ff18029ce3ae93ef971b4c4c6189f9990f63f1f0" dmcf-pid="3s6hCnpXCZ"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김건희 씨의 사법리스크 등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이 가진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려 했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8a42935548d7906e396c261d46f52c406418eb4cd5b040ebd14008081df73216" dmcf-pid="0OPlhLUZTX" dmcf-ptype="general">6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내란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정부, 대통령실, 군 관계자 등 총 2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p>
          <p contents-hash="5867e30400d653afb13170c2080ecfd7b3822235101c37cc3202861aa19eca7f" dmcf-pid="pr4IOJ3GSH" dmcf-ptype="general">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국회의원들의 내란 동조 혐의에 대해선 "지위가 높을수록 행동과 역할은 지위와 함께 평가받아야 한다"며 헌법적 책임을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b29c9147a8747d6e327eae03c878b659f72f6bf37817eb36dd34747710720fb4" dmcf-pid="Um8CIi0HCG"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승은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99eb3959692e420a0fc5c9a6849b4befd1a9a0af405e0d10e33516f33e3cee83" dmcf-pid="us6hCnpXT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9bbccdfee5c5419271603d972f1cdeb92840010e8366db2729169bc1ecdccd7e" dmcf-pid="7OPlhLUZhW" dmcf-ptype="general">구승은 기자(gugiza@mbc.co.kr)</p>
          <p contents-hash="819b50b825b8b32c05968624a882868b44b2a9bf4ed7b7250abf63a83aa0aa2e" dmcf-pid="zIQSlou5C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930/article/6785589_36790.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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