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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준, 전신 화상 환자였다 “유치원서 넌 괴물이라고, 돌도 맞아” (4인용식탁)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5 21: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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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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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3af6c614293ba934f480502a008b9cd0aeadfca6a65fefbbc265a604ae1bb2" dmcf-pid="yAvcAcKp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211952129etiu.jpg" data-org-width="600" dmcf-mid="PwSAjAb0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211952129eti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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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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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211952301gaun.jpg" data-org-width="600" dmcf-mid="QIXsms6b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211952301gau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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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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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YkyEkE2uv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4de7322c82152734190505b4b75ef0b094fa3dc11ae190221a32496d7d6e295f" dmcf-pid="GEWDEDV7lV" dmcf-ptype="general">고준이 과거 전신 화상 환자였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9a3c53b4474a1465851a43a298e14e0dcc2e363424607579710afebb2f0dde7f" dmcf-pid="HDYwDwfzl2" dmcf-ptype="general">12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고준이 절친으로 조재윤, 이상준을 초대했다. </p>
          <p contents-hash="b10aba6987bdd97c4253c64985e95ac06ad3fb96d815665eea7b892366a04387" dmcf-pid="XwGrwr4qh9" dmcf-ptype="general">고준은 어린 시절 유치원에도 적응하지 못해 전학을 다니다가 신부님에게 반해 신부를 꿈꾼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성에 눈을 뜨며 신부님 꿈은 접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가출 후 찾아간 공연에서 배우를 보고 신부님과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배우를 꿈꾸게 됐고, 2주 가출을 끝내고 3주 준비해서 서울예대 영화과에 들어갔다고. </p>
          <p contents-hash="7f2d570d12994d740333c3c721b966463ee8cca8643d808ae998808c270d2f4d" dmcf-pid="ZeDdedFYSK" dmcf-ptype="general">박경림이 “어릴 때 유치원 옮기고 적응 못한 계기가 있었냐”고 묻자 고준은 “지금은 성인이 됐고 어른이니까 극복해서 괜찮은데 제가 기억은 못 하는데 1살도 되기 전에 화상 환자였다. 전신 화상 환자. 어머니가 커피포트에 우유를 데우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커피포트 전선을 제가 잡아당긴 것 같다. 키가 작으니까 제 키보다 높은 곳에 뒀는데 다행히 팔과 배만 화상을 입었다. 엎질러 놓고 뜨거운 물이 바닥에 있는데 엎어진 것 같다. 그때는 작아서 전신화상 환자였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02e29c3f6d5da67b7b76f9c4075b63ce5e39a607c1f2ba582546d4606504b5fb" dmcf-pid="5dwJdJ3Glb" dmcf-ptype="general">이어 고준은 “유치원에서 사회를 처음 접하고 식구 아닌 사람들을 만난다. 놀림을 많이 당했다. 너는 괴물이다. 너는 왜 달라, 외계인이야? 이랬던 기억이 있다. 돌도 맞아본 적이 있다. 제 자신을 지켜야 해서 뭔가 방어하느라고 말을 걸어도 그랬던 것 같다”며 자신에게 말을 거는 사람들에게 더 화를 내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이유도 말했다. </p>
          <p contents-hash="03985dd6f149db9c3abbc642fee41f4392f7ef6cd967a324548fd512a749265e" dmcf-pid="1JriJi0HCB" dmcf-ptype="general">또 고준은 “아버지가 전파상을 해서 잘 살지 못했지만 집에 비디오와 전축이 있었다. 사람을 안 만나니까 집에서 매일 음악 듣고 영화를 봤다. 사회를 배우의 연기를 보고 알았다. 그걸 하리라고 생각도 못했다. 어마어마한 존재라고 생각해서 용기를 못 냈는데 방황하고 그 모든 게 상기 되면서 나라고 못할 게 뭐가 있어 생각했던 것 같다”고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도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p>
          <p contents-hash="0edcdab91de8060b9d19520d888727b54727377df511aa277d3e007d2161a527" dmcf-pid="timninpXvq"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FnsLnLUZC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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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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