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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석진, 유재석에 큰돈 빌렸다 "주기로 한 날짜에 못 줘" ('핑계고')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4 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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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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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d4f4e485e9c50f137fa7c29449c507c4bcf7e8b29d56851529fd766c8e5abf" dmcf-pid="qGnBzou5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Chosun/20251214061215594bdte.jpg" data-org-width="600" dmcf-mid="UGMp3etW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Chosun/20251214061215594bdt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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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5212e2ebf5c374cfcf7297a8a72709809f2f5aa6b0d80d98c500ea30b13b1e8" dmcf-pid="BHLbqg713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핑계고'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큰돈을 빌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d5807975f4f59fa8c26da2f2fbd50ff0fcc055780c57d13d48b49afcebf6ff0" dmcf-pid="bXoKBaztzO" dmcf-ptype="general">13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는 배우 이동휘, 지석진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7cf02385d1e073febb8638129180c3903d485d9688bb037371d8e71677d37fad" dmcf-pid="KZg9bNqFzs" dmcf-ptype="general">지석진과 유재석은 돈 빌려주고 못 받은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석진은 "달라하기도 애매하다. 액수도 애매하게 빌려갔다"고 말했고 유재석도 "분명히 갚겠다 했는데 연락이 없다"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a2f6a92825a140f47775205bb65049b625310fd7c8b2dd91fb51891dca6ababe" dmcf-pid="95a2KjB3zm" dmcf-ptype="general">지석진은 "근데 그 돈 달라고 오랜만에 전화하기도 애매하다"고 말하다 유재석에게 "꿔본지 오래됐죠"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꿔본 적은 오래 됐다"고 답했고 지석진은 "나도 마지막에 꿔본 게 재석이한테 꾼 거 같다"고 떠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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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Chosun/20251214061215774asmi.jpg" data-org-width="503" dmcf-mid="ubrMQs6b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Chosun/20251214061215774asm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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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ff8efa83f3cbb4b70816821e89fa5616394216ebf62a154bca302c52da067b2" dmcf-pid="Vtjf2cKpUw" dmcf-ptype="general"> 이에 유재석은 "나한테 꿔갔는데 안 갚은 거 있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갚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기억을 못하자 지석진은 "옛날에 2003~2004년에 꿨다가 갚았다. 기억이 안 나냐. 작은 돈도 아니었는데"라고 구체적인 액수를 몰래 알려줬다. </p>
          <p contents-hash="6f15d4e00ea2da5e0a6d746b525b6af151316de5a87e6ba8ee8c69401da857d5" dmcf-pid="fFA4Vk9UzD" dmcf-ptype="general">지석진은 "주기로한 날짜에 못 줬다. 못줘서 전화를 해서 '상황이 이러니 주식에서 빼려고 했는데 물렸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했다. 그리고 금방 갚았다"고 밝혔다. 그제서야 기억한 유재석은 "그러니까 꿔줬지"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02c4d0c223bb8bef1af8e9ee49142f982a7b0cdf5ba975c3b148485461d3ba8" dmcf-pid="43c8fE2uFE" dmcf-ptype="general">지석진은 "난 성향이 못 갚으면 내가 미칠 거 같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내가 또 지켜봐온 형이고 그런 신뢰가 있는 형이고 집도 안다. 아버님, 어머님도 안다. 도망가도 어디있는지도 안다. 어디 사는지도 아니까"라며 지석진에게 돈을 흔쾌히 빌려준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5549727a539856ae05d1f7659faf5f520312f9cbada21602f2c118de0e8b4f97" dmcf-pid="85Lbqg71pk"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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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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