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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중정 과장으로 변신한 '현빈'… '광기의 검사' 정우성과 정면 승부 ('영화가 좋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3 1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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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sskWnQ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cad96b8cf2c77cadbfb5c04e3481146929b0c8708dc62ea5c64e2a71940416" dmcf-pid="yC997M5T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tvreport/20251213121753044uufe.jpg" data-org-width="1000" dmcf-mid="8FqfBdFY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tvreport/20251213121753044uuf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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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tvreport/20251213121754426zyos.jpg" data-org-width="1000" dmcf-mid="67GGSpwa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tvreport/20251213121754426zyo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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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5baf630a5a2d6955333307d1a6886b4fa3e16161a661591876bbf8c60559b36" dmcf-pid="YLXXTumjts"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현빈과 정우성이 연기로 맞붙는다. </p>
          <p contents-hash="36a736ac65799e0ba3d36e6fb623fbd881a41c0bbbacdbd559366ff50457fb92" dmcf-pid="GoZZy7sA1m" dmcf-ptype="general">13일 오전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 1이 소개됐다. </p>
          <p contents-hash="e99ee22471edcd4a46c705b9b9835664a8d4a40550902ce22170d47c4535ab6d" dmcf-pid="Hg55WzOcXr" dmcf-ptype="general">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1970년대. 신분을 숨긴 채 지역 폭력 조직, 일본 야쿠자와 마약 사업을 추진하던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현빈 분)는 검찰이 사건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면 돌파를 결정한다. 바로 검찰을 찾아 직접 수사 상황을 확인하기로 한 것. </p>
          <p contents-hash="72d33a26030e329dbbfc9a4e33e932f39f58b80176783fe773ea61357972066f" dmcf-pid="Xa11YqIktw" dmcf-ptype="general">검찰이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확보한 걸 알고 놀라는 백기태. 그는 수사 책임자인 장건영 검사(정우성 분)에게 "중앙정보부가 1년 전부터 작업 중인 프로젝트이니, 사건을 덮어달라"고 요구하고, 장건영은 본능적으로 백기태가 사건에 연루돼 있음을 눈치챈다. </p>
          <p contents-hash="dcdee0c08827f623faafca101ff022d1c428e2913ea1d97832fe6055017e9fdf" dmcf-pid="ZNttGBCEGD" dmcf-ptype="general">한편, 권력 실세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고급 요정의 마담 배금지(조여정 분)를 통해 야쿠자 두목 이케다(릴리 프랭키 분)의 최측근 최유지(원지안 분)가 한국인임을 알게 된 백기태. 사업을 키울 기회라고 본 백기태는 배금지에게 최유지와의 만남을 요청하고, 당돌한 태도로 최유지로부터 "마약 사업을 더 키워보자"는 제안을 끌어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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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tvreport/20251213121755844evty.jpg" data-org-width="1000" dmcf-mid="PiFFHbhD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tvreport/20251213121755844evt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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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bf40c6ba3b0d8e924367877d582939f5c59f571e8763c4025324923e6bf2fa" dmcf-pid="1A33XKlw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tvreport/20251213121757216gyzh.jpg" data-org-width="1000" dmcf-mid="Q7IIDGoM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tvreport/20251213121757216gyz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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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d0f2ab09a3afd9677f2814a826c2f4945603f86f0449a93598370f55cdfaa22" dmcf-pid="tc00Z9SrXc" dmcf-ptype="general">그렇게 직접 마약 사업에 뛰어들게 된 백기태. '실세 중 실세' 청와대 경호실장 천석중(정성일 분)까지 합류하며 사업은 덩치를 키워가고, 장건영 역시 백기태에 대한 수사망을 좁히면서 백기태와 장건영 사이 위험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p>
          <p contents-hash="d628106e905d715dadba8582891c9ae745dd16c31147c454ac37cb45c489d1ff" dmcf-pid="Fkpp52vmYA" dmcf-ptype="general">영화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내부자들', '간첩', '파괴된 사나이'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는 현빈, 정우성을 비롯해 우도환, 조여정,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박용우, 릴리 프랭키 등 주연급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제작 단계에서부터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30fb966a7888f95d3e86bb99cf255e75c2b1674cedc58d5fb318825893a412db" dmcf-pid="3EUU1VTsXj" dmcf-ptype="general">우민호 감독은 "1970년대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기초, 토대이니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며 "한국의 다이내믹한 에너지가 어디서 왔는지, 격동과 혼란의 에너지가 무엇이었는지 밝히는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의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각각 캐릭터의 매력, 캐릭터가 갖고 있는 그 시대의 욕망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4일 디즈니플러스 단독 공개. </p>
          <p contents-hash="2e4db35a88cfcd54b446acfccca9e691f4c1f37facdd57ad91b65d14036dc152" dmcf-pid="0DuutfyO1N"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2TV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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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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