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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력형’ 강다니엘과 프로미스나인 골라듣기…‘백싯 프로미시스’·‘하얀 그리움’ [K팝 이곡저곡]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3 09: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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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ycEpQXSGD">
          <div contents-hash="20d36d48af02d2c5432425cb39447c97eb165897f80016938ac6eabd3353fc8d" dmcf-pid="YWkDUxZv1E" dmcf-ptype="general">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K팝 아이돌 음악들...뭘 들어야할지 고민이시라고요? 스타투데이 지승훈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숨겨진 명곡, 신곡, 가리지 않고 던져볼테니 귀만 열어두세요. ‘K팝 이곡저곡’입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1af079d43b3eaa12623fd8a7f253e4d0479785c928fdf2ac1e3e700e5591cb" dmcf-pid="GYEwuM5T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다니엘, 프로미스나인. 사진ㅣ에이라,어센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tartoday/20251213094802968btku.jpg" data-org-width="700" dmcf-mid="PAgjt4WI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tartoday/20251213094802968btk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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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니엘, 프로미스나인. 사진ㅣ에이라,어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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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a6861b07f26f2ffb65247fa64cb782718ab5b3744cc1d079228ac0970372b21" dmcf-pid="HeqbkYLxHc" dmcf-ptype="general">
           아이돌 그룹 음악의 기세가 나날이 거세지는 가운데, 소리없이 사라지거나, 생각보다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음악들이 대개 존재한다.
          </div>
          <p contents-hash="60a5f87ec97ff1acecb7e1b620e56dac2f1803e42f2518e3bc336fb738d39864" dmcf-pid="XdBKEGoMYA" dmcf-ptype="general">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기획사들 외에도 수십개의 중소기획사들이 아이돌 음악을 생산하고 있다. 그중에서 대중적으로 성공하는 곡은 손에 꼽는다. 우선적으로 음원 사이트 내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야 대중의 시선을 끌게 되나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p>
          <p contents-hash="371a4e490d30998317238271b8238fbf6556c50d6c5c33952e416d2600f8e592" dmcf-pid="ZJb9DHgRZj" dmcf-ptype="general">그러다보니, 차트에 진입 실패한 곡들은 사실상 대중에게 소개 한 번 하지 못한 채 묻히는 게 다반사.</p>
          <p contents-hash="faccb275d89ca5964a955c13111e1479841a69ec333c859e333c5607aa0fe0eb" dmcf-pid="5iK2wXaeGN" dmcf-ptype="general">또한 팬덤 수준에 따라 음악의 인기 척도가 결정되는 현 아이돌 시장 시스템 탓에 기획사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33c3dc6557883b1c8b3e0950e8ff2efc4c7ad2aeb4f12304159810a4135daeb3" dmcf-pid="1n9VrZNd5a" dmcf-ptype="general">매년 K팝이 글로벌 해지면서 좀 더 다채롭고, 다양한 그룹들의 노래도 소개할 필요될 필요가 있다. 아티스트 소속사가 대형이든, 소형이든 ‘좋은 노래’는 묻히지 않고 더 널리 퍼져야 한다. 가리지 않고 소개하는 시간, 두 팀의 곡을 들여다보는 ‘K팝 이곡저곡’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64678a082ec83f58763ae1f7376dca0cbb67e16b9e3ea5de0f9078b79fbcb5" dmcf-pid="tL2fm5jJ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다니엘. 사진ㅣ에이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tartoday/20251213094804270aqlu.jpg" data-org-width="700" dmcf-mid="QDkwuM5T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tartoday/20251213094804270aq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다니엘. 사진ㅣ에이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e0ce345cb993d133bc4f62c14cb2d4317516fbfe25111619ce7952fcb80e8c2" dmcf-pid="FoV4s1AiYo" dmcf-ptype="general">
           <strong>◆ 강다니엘 ‘백싯 프로미시스’</strong>
          </div>
          <p contents-hash="675ce35fc05edf906e1ab30c3a76bc7a740088ed9d2ed10ff73e990fc792d98a" dmcf-pid="3gf8OtcntL" dmcf-ptype="general">가수 강다니엘은 성장을 이야기하고, 그 성장을 이뤄내는 ‘노력형 가수’였다.</p>
          <p contents-hash="0632a4b6eb95773ee8fbea6fac73b49c21281977a87a933f9e64dd82269a6b60" dmcf-pid="0SNAF8YCYn" dmcf-ptype="general">2017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한 강다니엘은 팀 해체 이후 꾸준히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만 싱글 포함, 5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음악을 과시하고 있는 것.</p>
          <p contents-hash="024b9c2f2049043ba65370f86a96a5d24bdb1071e01da373446c2cf14aaee6f1" dmcf-pid="pvjc36GhZi" dmcf-ptype="general">올해 음악 여정은 지난 12일 낸 스페셜 앨범 ‘펄스페이스’로 장식됐다. 앨범은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전면에 나서 완성했다. 특히 가장 두드러지는 건 전곡이 영어로 구성됐다는 것. 타이틀곡 ‘백싯 프로미시스’(Backseat Promises)를 포함 총 5개 트랙이 실렸다.</p>
          <p contents-hash="cbcd15d6ab7d498e1e7b13b1e1ed397013cf8ca27327ee02925a2187e68f3ee3" dmcf-pid="UTAk0PHl5J" dmcf-ptype="general">강다니엘을 잘 아는 한 가요관계자는 “곡에 욕심이 많은 친구다. 팀으로 데뷔했지만 나날이 보컬 역량에 힘을 주고 있고,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번 신곡도 목에 힘을 많이 뺀, 팝가수 느낌을 주려 애쓴 게 잘 표현됐다”고 평했다.</p>
          <p contents-hash="123b37f5893701177cb442b5d348e62062403027d3bc8fd68d412c2a59880062" dmcf-pid="uycEpQXSXd" dmcf-ptype="general">‘백싯 프로미시스’는 이지리스닝 곡이다. 기타 리프와 신스, 브릿지에서 등장하는 플럭 사운드가 아련한 질감을 느끼게 한다. 편안한 강다니엘의 보컬에서 흘러간 지난 시간들에 대한 감정과 정서가 물씬 풍긴다. 그의 한 단계 성장한 프로듀싱, 보컬 역량이 총집합된 완성형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p>
          <p contents-hash="c29c31b577951041cbb257104a004834488b63af0ec1d13af1ffe897289f648b" dmcf-pid="7WkDUxZvHe" dmcf-ptype="general">전반적으로 다소 리드미컬한 느낌이 드리이빙 뮤직으로도 좋고, 운동할 때 듣는 것도 추천.</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ad40d7662b2d40153415928a3c30eb4e3081a00eb0120bb0a7e08c8fc14a18" dmcf-pid="zYEwuM5T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로미스나인. 사진ㅣ어센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tartoday/20251213094805576xcfl.jpg" data-org-width="700" dmcf-mid="xFQRvumj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tartoday/20251213094805576xc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로미스나인. 사진ㅣ어센드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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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8e9a9e76e69aaa79f2f47ca5bb5031286530354ca5b45a87aa973c257ca3abc" dmcf-pid="qGDr7R1yYM" dmcf-ptype="general">
           <strong>◆ 프로미스나인 ‘하얀 그리움’</strong>
          </div>
          <p contents-hash="8c2b275795b6d80021a296385500e51e3780d2dbbddcf81db2d9d8977188109e" dmcf-pid="BHwmzetWHx" dmcf-ptype="general">이 정도면, 리메이크 참 잘됐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하얀 그리움’이다. 대선배 가수인 김민종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지난 2일 선보인 이 곡은 나름 입소문을 타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 중이다.</p>
          <p contents-hash="2b7ae3f958bb130442a40360516cf8a77eecb250b753c6c3dc6e20e42665e34c" dmcf-pid="byhSVg71YQ" dmcf-ptype="general">2001년 발매된 김민종의 곡이 무려 24년이 지나 아이돌 색깔을 입은 채 재탄생됐다. 그것도 걸그룹의 목소리로 말이다. 원곡의 포근한 멜로디에 세련된 편곡을 더 해 중년층부터 현재 K팝 팬덤까지 사로잡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김민종은 이번 프로미스나인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적극 지원사격했다.</p>
          <p contents-hash="27f8626aa4e54ead69f212aeb33011a67719fa3e2de1298931eeb1651fbd6e2e" dmcf-pid="KWlvfaztXP" dmcf-ptype="general">일부 리스너들은 프로미스나인 곡도 좋지만 되려 김민종의 원곡을 찾아듣는 등 남녀 목소리로 골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보이기도.</p>
          <p contents-hash="63a26913898fa556119caebf0dbaf501d6ab48d7fa9be3cf423bfccddff13c30" dmcf-pid="9YST4NqFH6" dmcf-ptype="general">충분히 겨울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밝고 따뜻한, 또 아늑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인다. 한 가요 관계자는 “다섯 멤버의 목소리가 골고루 잘 배치됐고 매력적으로 완성된 노래다. 프로미스나인은 올 초 어센드 신생 기획사로 넘어온 이후, 확실히 본인들의 색깔을 잘 만들어내는 중”이라며 “매 발표 곡들마다 멤버들의 노력과 진정성이 느껴진다”라고 바라봤다.</p>
          <p contents-hash="d042494cb54be61a143b7a7d24bfb2c1cecea0366c8f64161f8be68f0208178d" dmcf-pid="2Gvy8jB3Y8" dmcf-ptype="general">‘하얀 그리움’을 완벽 소화한 프로미스나인의 새로운 히트곡이 될 완성도 높은 곡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5fb232a8ca88d729530c8b711a286a921f1eafcbe86fd26672da266fe628ff" dmcf-pid="VHTW6Ab05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타투데이 K-스타 글로벌 뉴스레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tartoday/20251213094806874spqg.jpg" data-org-width="700" dmcf-mid="yylvfazt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tartoday/20251213094806874sp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타투데이 K-스타 글로벌 뉴스레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198c4986bef9e19b01cb672adf5cac429b109ce3dc1733e5f7ed09b0fabba21" dmcf-pid="fXyYPcKpHf" dmcf-ptype="general">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뉴욕증시, 브로드컴 비관론에 동반 하락…나스닥 1.7%↓ ‘열혈농구단’ 서장훈 “이 팀, 다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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