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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찰, '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등 3명 입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2 17: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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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6100d5e2f2e2fc5dcf193ee84931b4bd690631050fe7b7d15aea46b86e9bbb0" dmcf-pid="yCb2AdFYSI" dmcf-ptype="general"> [5시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WhKVcJ3GS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127f5f9bf3cc9c54a94d0bdb21e7c7c32319c9d2bde67a8dbb5adac83cb55bef" dmcf-pid="Yl9fki0Hys" dmcf-ptype="general">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p>
          <p contents-hash="976274261066097c63b4efaa5144b74171323819e25a97f97058476ccc000239" dmcf-pid="GS24EnpXvm" dmcf-ptype="general">세 사람은 모두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증거확보를 위한 강제 수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35923e470d5a644aacd514da8249b983344585ffa4a102ba79b271069a53fadd" dmcf-pid="HvV8DLUZyr" dmcf-ptype="general">고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XTf6wou5Ww"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023c0e7e4f20c95a8be9ee0d186b56c6f30f30f53fb3b36e3f536001105aa097" dmcf-pid="Zy4Prg71vD" dmcf-ptype="general">정치인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p>
          <p contents-hash="3401f761dd773a189329d46fb997a07b8d8b9899b2b5df88d440ecdcd105343f" dmcf-pid="5j13R2vmWE" dmcf-ptype="general">전 전 장관에게는 뇌물수수 혐의가, 임 전 의원과 김 전 의원에게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p>
          <p contents-hash="8c40576e151d78ecf88fe6e2a64e9db5d407fe6b17bc94831dbc519833078f9f" dmcf-pid="1At0eVTsCk" dmcf-ptype="general">뇌물수수 혐의의 경우 공소시효는 금액에 따라 최대 15년까지 늘어나지만, 금품의 대가성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경찰은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bcb86ee7438efc5cc09199f46721c000a050fc650dda38044fd4d2897daf6ab4" dmcf-pid="tcFpdfyOTc" dmcf-ptype="general">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지난 8월 '김건희 특검'에 "국민의힘 외에 민주당 소속 정치인도 지원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p>
          <p contents-hash="658fdfebb55b37b36a19c7167e0675d16ae51cf3ed2e1ebdd81f6c9dddb228fe" dmcf-pid="Fk3UJ4WITA" dmcf-ptype="general">전 전 장관에게 2천만 원과 명품 시계 1개, 임 전 의원과 김 전 의원에게는 3천만 원씩 건넸다고 언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contents-hash="b7f3417cd2548df7ef93dafb90517bff60fd22d914673dc2ef7db12a7bb7c687" dmcf-pid="3E0ui8YChj" dmcf-ptype="general">다만 세 사람 모두 금품수수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0e1251190b527aaa38cbdf5fe3b6a624906669c0b564afbb500182942ff12f81" dmcf-pid="0Dp7n6GhCN" dmcf-ptype="general">경찰은 윤 전 본부장이 함께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입건하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4b97ed37dc563741a89f8fb74eb371b013284999e29ef35a0c170cf638fad7e3" dmcf-pid="pwUzLPHlCa" dmcf-ptype="general">특검은 경찰로 사건을 넘기면서 이들의 금품수수 관련 내용은 적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56e81d07bab01ef3bfc336005f3be785f9178277c408d708eb37ea7b440e931f" dmcf-pid="UruqoQXSCg" dmcf-ptype="general">전담팀은 구성 하루 만인 어제 오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본부장을 접견 조사하고 특검 및 재판 과정에서의 진술 내용을 재확인했습니다.</p>
          <p contents-hash="019977dc66c8f7c9a6f97346d2ea37e6675f096f487dd7358f93e7d8dfeb8657" dmcf-pid="um7BgxZvyo" dmcf-ptype="general">전담팀은 수사 기록과 윤 전 본부장 진술 등을 토대로 조만간 강제수사에 착수하는 등 증거 확보에 나설 전망입니다.</p>
          <p contents-hash="13c571ff425be944bb055809dcd34dbace38a772a49bc89662e852956af39a5b" dmcf-pid="7szbaM5ThL" dmcf-ptype="general">또 수사에 필요한 관련자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2423a3b3d34f9fada092d057d7d64f3442cac7ab7eaf69a9f9fdd44c5030c0b1" dmcf-pid="zpLaYOPKhn" dmcf-ptype="general">전담팀은 국민의힘이 통일교 관련 의혹을 넉 달간 뭉갰다며 민중기 특검과 수사팀을 고발한 사건도 넘겨받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p>
          <p contents-hash="a90ca229d580ef0b54883aca1a50910132e92974b3efca4a345ddccef81c291e" dmcf-pid="qUoNGIQ9Ti" dmcf-ptype="general">MBC뉴스 고재민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4973ad3e9d68bc436dcc218c56fe08fb95399ef7630f386221e6e7b42c87d8c5" dmcf-pid="BugjHCx2TJ"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ae34b56da3d1e5c799a76b0fa8ed4035a13c58b5be39547cd6feb92c20525a65" dmcf-pid="b7aAXhMVWd" dmcf-ptype="general">고재민 기자(jmin@mbc.co.kr)</p>
          <p contents-hash="ec3bef2c429de41adbea679f53f54ff22a68957237e9db4b3b40106b78e0da60" dmcf-pid="KzNcZlRfSe"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700/article/6784749_3678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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