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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영란, 427만 원 기차 여행 중 황당 사건 "다 벗고 줄 서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2 14: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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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Hankook/20251212141651849qakq.png" data-org-width="600" dmcf-mid="7jjY89Sr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Hankook/20251212141651849qak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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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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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여행 중 사우나에서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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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게재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가족들과 여행을 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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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장영란은 "딸 졸업을 기념해 열차를 타러 간다"고 말했다. 가족이 떠난 열차 여행은 4인 기준 427만 원 가격으로, 대부분의 숙식을 기차에서 해결하며 전국을 누비는 여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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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장영란은 여행 중 "요새 드는 생각이 남편과 제가 맞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연애할 때는 사랑에 눈이 멀어 몰랐는데 애를 키우고 돈을 벌려고 아등바등 살다 보니 영화나 음악 취향도 안 맞고 음식 취향도 다르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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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장영란 가족은 부산으로 이동했다. 네 사람은 사우나를 즐기고 식당에서 식사했다. 장영란은 아침 식사 중 화장품을 꺼내 화장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남편 한창이 "안에서 하고 나오지. 왜 여기서 화장하냐?"고 묻자, 장영란은 "안에서 화장할 수 없었다. 오픈형 샤워실인데 3~4명이 다 벗고 줄을 서있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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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장영란은 "그사이에 알아보셔서 인사했다. 로션을 바르려고 했는데 또 붐벼서 사람들한테 둘러싸여 있었다"며 "뭐 바를 수가 없었다. 양해 부탁한다"며 웃어 보였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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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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