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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고은, 과거 생활고 고백…“13살에 알바 시작, 먹고 살기 바빴다” (피디씨)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2 0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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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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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0d153f5fb6757eef725e101c614d25f97f2e3ef702e7d0b0c6f22b5b91a8a3" dmcf-pid="txy9hg71u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092915909myyy.png" data-org-width="1200" dmcf-mid="XEmWJbhD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092915909myy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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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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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7f7ad8159e421c1df7f0076cde15f9a94bae347f38a1a5cb6ecc0d52d203c4f" dmcf-pid="FMW2laztz4" dmcf-ptype="general">배우 한고은이 어려웠던 유년 시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a84fcd32fa2cc7d607198c2b8b81a6972ffb49d6eff73177b61492273114f8b0" dmcf-pid="3RYVSNqF3f" dmcf-ptype="general">11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한고은 부부, 쌍으로 우는 거 어떤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0cf6b1a4b6a123e498acac69538affcb8030222693d2a390f7061bd8ef7dd5b" dmcf-pid="0eGfvjB3FV" dmcf-ptype="general">게스트로 출연한 한고은은 피디씨와 한 와인바에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남편 신영수의 깜짝 등장에 그는 기뻐했다.</p>
          <p contents-hash="a264ad57c65b9b1d926115d0fa3190384a1e497377b0ab294bb42e3d9bb9d242" dmcf-pid="pdH4TAb0z2" dmcf-ptype="general">이날 한고은은 자신의 10대와 20대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나는 먹고 살기 바빴다. 유년 생활은 정말 물리적으로 어려운 시간이었다. 부모님의 부재도 많았다”고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2d1f3aa7de6bdfee28c2276b22caee6affd59ee06b3e1645dec2a6e20f87c3" dmcf-pid="UJX8ycKp3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092917957oayn.png" data-org-width="1200" dmcf-mid="ZmtbILUZ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092917957oay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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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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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b018f97e3b5191086d93ea167dd938df8f9f4bd9c8b3f62da91540fabea40f" dmcf-pid="u0NGn9Sr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092920383pgzw.png" data-org-width="1200" dmcf-mid="5oMO83Eo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portskhan/20251212092920383pgz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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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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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1d9895cf769ae36a3ca02bbd64ed43fcfc1b2200494f7b19cbc080e03e5581c" dmcf-pid="7pjHL2vm3b" dmcf-ptype="general">한고은은 “엄마가 아침에 출근할 때 감자를 삶아놓고 가면 그것만 먹으면서 엄마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거다. 엄마를 어두컴컴할 때까지 기다리던 기억이 많다”며 “그리고 13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지만 일을 할 수는 있었다. 그래서 알바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b99407f40c8109f2ceeef83602018f8f07c5d710732f1bb227af6c884a0ef55" dmcf-pid="zUAXoVTszB" dmcf-ptype="general">그러자 피디씨와 신영수는 놀라며 “13살 때 일을 했냐”고 되물었다. 한고은은 “13살이 왜 어리냐. 한국 나이로 14살인데. 그땐 학교 카페테리아, 매점에서 일하고 그랬다. 언어에서도 자유롭지 못했고, 캘리포니아는 운전을 해야 하는데 못 하니까 할 수 있는 일들이 없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77da36a22dd8d1dca33684a2e71777032a203fa80414b2a5c0f1a396f20638a" dmcf-pid="qucZgfyOp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고은은 “그렇게 항상 일을 하며 살았는데 어느날 엄마가 말씀하시더라. 엄마는 항상 일로 바쁘셨는데, 어느날 집에 와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냉장고가 차있다더라. 그럼 ‘우리 고은이가 오늘 돈을 좀 받았구나’ 생각했다고 했다. 먹을 게 없었다.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벌었다. 언제 여기서 벗어날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b628274e37061ceedb4e39e4636c6439db75c7cbcea52f6545d4e3663418a6" dmcf-pid="B7k5a4WIuz" dmcf-ptype="general">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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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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