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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인국, 조병규→유인수, 지니...'보이', 디스토피아 속 사랑 "네온-느와르의 탄생"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1 19:01: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오는 2026년 1월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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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유예빈 인턴기자) 영화 '보이'가 다루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 속 사랑'이라는 색다른 소재에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2026년 1월 개봉을 앞둔 '보이'는 근미래 가상의 도시 포구 시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지닌 작품으로, 제 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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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에 앞서 공개된 '보이' 티저 예고편은 "새로운 네온-느와르"의 탄생을 알리며 보는 이위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광활한 들판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며 도망치고 있는 조병규와 지니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빠른 템포의 영상과 점점 빠져드는 비트의 음악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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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미래 가상의 도시 포구 시의 '텍사스 온천'에 모여든 조병규, 유인수, 지니, 서인국의 모습이 보이며 각기 다른 색의 리듬을 보여줘 이들의 강렬한 변신을 강조한다. 과연 폭력이 난무한 세계에서 물고 물리는 주인공들이 어떤 관계성을 보여줄지 본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35회 스페인판씨네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드라마와 디스토피아적 긴장감 사이를 넘나드는 스릴러네온 느와르와 80년대 MV 리듬 사이의 강력한 미학"(fancine.org)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바, 2026년 새해의 극장가에도 새로운 리듬을 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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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규, 유인수, 지니, 서인국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캐스팅 라인업 또한 눈길을 끈다. 장르 불문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조병규가 범죄가 일상처럼 벌어지는 '텍사스 온천'의 영보스 로한 역,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시리즈의 유인수는 '텍사스 온천'의 질서를 유지하는 보스이자 동생 '로한'에게 폭력적인 사랑을 쏟아내는 교한 역을 맡는다. 
 더해서 솔로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지니가 제인 역을 담당하고, 다채로운 매력의 서인국은 '텍사스 온천'의 절대 악 '모자장수' 역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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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보이'는 오는 2026년 1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화특별시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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