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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각도시' 도경수, 첫 악역 후폭풍 "고깃집에서 고기 한 점 덜 받아"[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1 14:32: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7w75jJl6">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Fozrz1Aiy8"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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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46606dbbf950095b722854067041d9c5bc134ab2ab5152b05a3e44aa2c8f81" dmcf-pid="3gqmqtcn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경수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news/20251211143253227lrrz.jpg" data-org-width="1200" dmcf-mid="1eI8IcKp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tarnews/20251211143253227lrr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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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수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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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소 겸 배우 도경수가 '조각도시'에서 첫 악역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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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6e131e44ef3eb35be96ceea2ad90b8a298d2906c57b09333d003b2746971135" dmcf-pid="pviti6GhWV" dmcf-ptype="general">11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의 배우 도경수와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2e663864b5547f796350ce192b793dd5a3d63f079a6b86d760141b3452230271" dmcf-pid="UTnFnPHlv2"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도경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태중(지창욱 분)의 위기를 치밀하게 설계하는 '안요한' 역을 맡았다. 그는 첫 악역 도전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34a25dbb42b1f547777211903003dc9ff881d6072adedb92c74f727747bb6d3e" dmcf-pid="uyL3LQXSW9" dmcf-ptype="general">이날 도경수는 '조각도시'에 대한 지인들의 호평이 많았다며 "지금까지 한 작품 중에서 너무 잘 봤다는 연락을 제일 많이 받았고, 새로운 모습이 좋았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은 작품이라서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작품"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9f1209c0622957ada24354969ac7bfc49da2485b43720a7858e9913f745c742" dmcf-pid="7Wo0oxZvyK"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를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도경수는 "제가 이런 역할을 못 만나서 안 했던 것 같다. 항상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부담이나 걱정이 됐다기보다는 오히려 재밌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다. 새로운 걸 표현할 수 있는 경험이라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daedc948c8112b0572f22fb8eddbf157782e59977ea012923c4d2175961ad3b" dmcf-pid="zYgpgM5Tyb" dmcf-ptype="general">격한 감정 표현과 큰 목소리, 광기 어린 눈빛은 우리가 작품 속 도경수에게서 보지 못했던 얼굴이다. 그는 "제가 원래 감정 표현을 강하게 한다든지, 목소리를 크게 내는 성향이 아니긴 한데 그 캐릭터를 통해서 엄청나게 소리를 질러보기도 하고, 감정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보기도 하고, 그 캐릭터를 통해 표출하는 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e255874f342f9c5181bbc009750785d6c760b5f1bca7ccebf5ffcaf221e8b49" dmcf-pid="qGaUaR1ylB" dmcf-ptype="general">또한 도경수는 "저도 제 모습을 보고 재밌었다. 작품을 끝까지 다 봤는데 현장에서 모니터를 잘 안 하는 편이라서 확인하지 않고 넘긴 게 많다. 근데 작품 보고, '내가 이런 표정을 짓기도 하는구나'라고 생각했고, 내가 평소 감정을 끌어올린 모습을 거의 본 적이 없다. 근데 '조각도시'보고, 이런 모습이 있다는 걸 느꼈던 것 같다. 살인할 때 굉장히 섬뜩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18b579a83f568b324af4ae9c9500023fce343dc788dc9739ec4765675423b8d6" dmcf-pid="BHNuNetWWq" dmcf-ptype="general">악역이지만,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하지는 않았다는 도경수다. 그는 "'사실 나는 나쁜 사람이야'라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게 더 무섭지 않을까 생각했다. 다른 작품이나 다큐멘터리를 참고하긴 했는데 정말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의 다큐멘터리를 보면 진짜 그것만 집중하는 것 자체가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요한이를 그렇게 생각하고, 캐릭터 참고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3816c5ce5d95ae4338f35729118c1c3552db0f1d7bfdb0a357e9f45e685b462" dmcf-pid="byAzAJ3Gvz" dmcf-ptype="general">그러나 첫 악역의 후폭풍은 있었다고. 그는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 현장에서나 스태프분들이나 잘 봐주셨다는 의미로 느껴져 너무 좋긴 했다. 머리하다가 '그렇게 쳐다보지 마세요'라고 장난하기도 했고, 음식점에서 고기를 구워주시다가 저를 한 점 더 안 주시기도 했다. 진짜다. 좀 서운하긴 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2faa8a5a57d7ef27cb350389095b66658aad18e8ab9aac7686d2dde8ddd7bb3f" dmcf-pid="KWcqci0HW7"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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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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