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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도체 호조에 이달 10일까지 수출 17.3%↑…증가세 이어지나(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1 10:07: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관세청, 12월 1~10일 수출입 동향<br>반도체 45.9% 늘며 증가세 이끌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pSTaqIkk8">
          <p contents-hash="91877004ce0d3a311bd7ffcb9cf72efc02f3855061c214b60bcd02b96669026d" dmcf-pid="fUvyNBCEA4" dmcf-ptype="general">이달 1~10일 수출이 17%가 넘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46% 가까이 늘어났고, 월초 수출실적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조업일수가 하루 많은 점이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p>
          <p contents-hash="d2fda988425d7f3dbd5fdbdca9692dab9d3ba43795eb14a7c80bef8007b78bc6" dmcf-pid="4uTWjbhDAf" dmcf-ptype="general">11일 관세청이 발표한 '12월 1~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액은 20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2f9a78cf986dfadd5506afba40e55390cca79d2259253adaeb9ade3be3768d" dmcf-pid="8eqbWLUZ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평택항. 강진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akn/20251211100412337kvfc.jpg" data-org-width="745" dmcf-mid="2UF0IxZvo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akn/20251211100412337kv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평택항. 강진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845a541ccfcfd53f14bd4cb7faf76b4f5ac9c9b89e852ecf7cd4709fbe0a62" dmcf-pid="6dBKYou5A2" dmcf-ptype="general">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일 많았다. 이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4억2000만달러로 3.5% 늘었다. 12월 전체 조업일수는 24일로 지난해(23일)보다 하루 많다. 여기에 반도체 수출 호조도 이어지고 있어 12월 월간 수출도 플러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p>
          <p contents-hash="c1ef75bff50bdc2350e33ca8981b780ce90f9d6b37775312672887d4a2500878" dmcf-pid="PJb9Gg71N9" dmcf-ptype="general">산업통상부 관계자는 "이번 수출 실적은 반도체 호조와 조업일수 증가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12월 월간 수출은 지난해 12월(614억달러)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2d2926e7e4eb6d5367100fea1d225c9c242461964f2c29376bca625cbf043d5" dmcf-pid="QiK2HaztkK" dmcf-ptype="general">월간 수출이 증가세를 기록할 경우 정부의 올해 수출 목표치인 7000억달러 달성도 가능하다. 올해 1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6609억9600만달러다. 남은 기간 동안 수출액이 393억400만달러를 초과할 경우 2025년 연간 수출액은 7000억달러를 넘게 된다.</p>
          <p contents-hash="f9bc3930ab5b0d31f149beeb2e04775d3eded2fe25f200ca0ea2a7a8f7d2936e" dmcf-pid="xn9VXNqFgb" dmcf-ptype="general">이달 1~10일 수출실적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45.9%)와 석유제품(23.1%), 무선통신기기(25.1%) 등은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5.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포인트 커졌다. 반면 승용차(-5.7%)와 선박(-47.7%) 등은 감소했다.</p>
          <p contents-hash="4b251ddb3258a70255a07f21df82b8fcc56e8b025d847175f936dfd527c5bba8" dmcf-pid="y5sIJ0DggB" dmcf-ptype="general">국가별로는 중국(12.9%)과 베트남(35.8%), 유럽연합(EU·2.6%), 대만(15.2%) 등은 수출이 늘었고 미국(-3.2%)은 10대 주요국 중 유일하게 수출이 감소했다.</p>
          <p contents-hash="0ffd392b96aaa50d616458ede2ce46bfa8f5de4086ce3ac4369768234e945fd7" dmcf-pid="W1OCipwacq" dmcf-ptype="general">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입은 20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반도체(20.8%)와 반도체 제조장비(13.3%), 기계류(12.8%) 등은 증가했고 원유(-11.5%)와 가스(-11.8%) 등 감소했다. 주요 국가로부터의 수입의 경우 중국(13.3%)과 미국(26.4%), EU(18.1%), 일본(5.7%) 등은 늘었고, 사우디아라비아(-36.1%)와 러시아(-16.2%) 등은 줄었다.</p>
          <p contents-hash="d9e88d5e4790210601d8afd95a0e506ed1c7f7f1f4998263787e68bdec65814f" dmcf-pid="YtIhnUrNNz" dmcf-ptype="general">12월 1~10일 무역수지는 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영향에 7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를 포함한 올해 1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의 누적 무역흑자 규모는 657억7600만달러가 됐다.</p>
          <p contents-hash="9c0429cb169d715ad5ab938765da6b0d491b270ed8f13a09054929d8ac9fc257" dmcf-pid="GFClLumjg7" dmcf-ptype="general">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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