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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시완 박형식 황광희 굴욕 당했다…택시 기사 된 아이돌 “21만 7900원 벌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0 17: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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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태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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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태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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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태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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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태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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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태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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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태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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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강민경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태헌이 굴욕을 당했다.
 12월 9일 채널 '넥스트태헌'에는 '광희 임시완 박형식이 누군데요? ZE:A는 모르지만 팁은 드릴게요. 큰손 손님 등장'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태헌은 "매출과 관련해 여쭤보려고 한다. 콜을 잡아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면 거기서 (돌아올 때) 콜을 잡고 (서울로) 돌아와야 하는 게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선배 택시 기사는 "다 힘들다. 백발백중 빈차로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태헌은 식사와 관련해서도 질문했다. 선배 기사는 "밤에는 안 먹는다. 안 먹고 일을 하고 출근할 때 먹고 나오지 않나.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편해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손님) 만나는 거 힘들다. 옛날에는 손님들한테 구타도 당했다. 돈을 못 받아서 파출소도 많이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태헌은 택시 기사 월급이 월 최고 400만 원으로 알고 있었다. 선배 기사는 "400만 원은 아무나 번다. 그 친구들은 한 13시간, 14시간 일한다. 젊은 친구들은 힘이 있으니까. 우리처럼 나이 많은 노인네들은 안된다"고 했다.
 태헌은 택시 운행에 나섰다. 운행 중 한 승객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태헌은 "제국의 아이들 아시죠?"라고 물었다. 승객은 "모르죠"라고 답했다. 태헌은 황광희, 임시완, 박형식을 언급했다. 하지만 승객은 전혀 알아 보지 못했다. 이후 태헌은 수입에 대해 "21만 7900원이 나왔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지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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