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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 남친이 끓는 물 부었다" 붕대 꽁꽁 싸맨 태국 여성...이유가 충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0 11: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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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bsI7e6bG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c945549fe43b3d5be2e7968e4ba7af8eae8cf256a185410ab5d40789bb7650" dmcf-pid="1KOCzdPK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인 남성이 태국인 여자친구 얼굴에 뜨거운 물을 끼얹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남성이 질투심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oneytoday/20251210112146157manq.jpg" data-org-width="700" dmcf-mid="XHzBavOc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oneytoday/20251210112146157man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인 남성이 태국인 여자친구 얼굴에 뜨거운 물을 끼얹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남성이 질투심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6bca1e48b567cc50f53770725c7bbe6acbc7f412e424742df797983974ab7" dmcf-pid="t9IhqJQ9Yj" dmcf-ptype="general">한국인 남성이 태국인 여자친구 얼굴에 뜨거운 물을 끼얹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남성이 질투심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2caf824680c62dc6022743c5589ca8173e8c9804421e28a3d22595349a276cef" dmcf-pid="F2ClBix2ZN" dmcf-ptype="general">10일 태국 매체 타이거에 따르면 태국인 여성 A씨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인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p>
          <p contents-hash="3c9d39d3882bb9f41d5829078bcd6928c6ab4122a7a3581c890e7d0db71d3e56" dmcf-pid="3VhSbnMVXa" dmcf-ptype="general">A씨는 최근 남자친구 B씨가 자신의 얼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했다. B씨는 A씨가 잠든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085dffbc661abb8b5d68867df5ca47e0fa3c2e1b5f767189445ee6dbc22cd41a" dmcf-pid="0flvKLRf5g" dmcf-ptype="general">B씨는 A씨에게 "다른 남자를 만나 나를 떠날까 봐 그랬다"며 "당신을 못 생기게 만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또 용서를 구하며 자신을 떠나지 말아달라고 빌었고, 옆에서 병간호를 잘 하겠다고도 약속했다. </p>
          <p contents-hash="cb5d2c21c8c47e588f9736c59ca1c88ed1c12e2ce4aa55a4a685542d1f19a806" dmcf-pid="p4ST9oe4Go" dmcf-ptype="general">병원비가 없던 A씨는 어쩔 수 없이 병원에 B씨와 동행했지만, 이후 B씨에게 "관계를 더 이어나갈 생각이 없다", "더 이상 연락은 변호사와 경찰을 통해서만 해달라"며 이별을 통보한 상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3c0479377169a53810d9d3944cde6ab47a3c2d2804d177239e6da83abbc380" dmcf-pid="U8vy2gd8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페이스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oneytoday/20251210112146393motx.jpg" data-org-width="1200" dmcf-mid="ZfgNH971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oneytoday/20251210112146393mo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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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04314b546b2a5c87618203430cac4a9d26a9ebe18ebe126e0279ad5540f561c" dmcf-pid="u6TWVaJ6tn" dmcf-ptype="general">A씨는 통역사와 지인 등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사진을 보면 A씨는 거즈로 얼굴을 감싼 채 눈과 입만 드러내놓고 있다. </p>
          <p contents-hash="7806289a2a04a377fd9019aef3bc4fd2a6e7688e9a1122f36ac29b2fd6add6c6" dmcf-pid="7PyYfNiP1i" dmcf-ptype="general">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A씨는 현재 B씨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한국 경찰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통역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한 태국인 통역사가 A씨를 돕겠다고 나섰다.</p>
          <p contents-hash="1d10a8538bb001886551e0d08e2355e7056a55d625815d77623951c12b7aa9fa" dmcf-pid="zQWG4jnQ5J" dmcf-ptype="general">통역사는 A씨의 진술을 경찰에 전달하는 한편, A씨가 적절한 법적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법률사무소와 연결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통역사는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A씨를 도울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315ac25b5828ff9cdf028b9615fe15c3afe07a283da42581c5648668431dcbd7" dmcf-pid="qXnoWBpXYd" dmcf-ptype="general">이 사건은 X(엑스·옛 트위터) 등 SNS에서 논란이 됐다. 많은 네티즌은 A씨에게 정확한 사건 전말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일각에서는 A씨가 불법 입국해 B씨에게 크게 의존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5826d4574b171aa069e667ff60c2a34d4cc11069e8dfc011ce98e8fd40aff366" dmcf-pid="BZLgYbUZHe" dmcf-ptype="general">다만 통역사는 A씨가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통해 합법적으로 입국했다며 "A씨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 개인적인 질문으로 A씨를 압박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b8653ec063b103e279994acd0994cb110caddef20fae9f42eed35755b2ccd3ab" dmcf-pid="b5oaGKu5ZR"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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