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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민정, 17년 전 이효리 앞에 먼저 달려간 이유… “라이벌인데도 인사는 내가 먼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9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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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Kqd0ZvM0">
          <p contents-hash="0687a59e59292d44eefc043593dd6f8a910aaddcbb80de145b24b368bfb82a9f" dmcf-pid="Bc9BJp5TL3" dmcf-ptype="general">배우 이민정이 17년 전, 당시 소주 광고의 ‘맞라이벌’ 관계였던 이효리 앞에 먼저 인사하러 간 비하인드를 직접 털어놨다. 겉보기엔 아무 상관없는 자리였지만, 신인 이민정에게는 “후배가 먼저 인사하는 게 맞다”는 철학이 있었고, 그 한 번의 행동이 결국 이효리에게도 호감을 얻었던 결정적 계기가 됐다.</p>
          <p contents-hash="e6407a78cf989c759bd231c5cba981787c4728aee63771c0f9c99989519f58aa" dmcf-pid="bDf9L7FYeF" dmcf-ptype="general">9일 공개된 유튜브 ‘이민정 MJ’에서는 대학 동기 황제성과 함께 성균관대 모교 방문 영상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황제성은 “누나 인기 많았다. 1학년 때부터 소문났었다”며 대학 시절 이민정의 존재감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6d9b3c526efb40e42e52d101bd29c488b5561579c6abb8e0e2e4a770dbbba23" dmcf-pid="Kw42oz3Get" dmcf-ptype="general">이어 군기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민정은 “우린 1기라 개판이었다. 후배 잡는 스타일도 아니었다”면서도 “하지만 인사는 어리면 먼저 하는 게 맞다”고 단호하게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128b7ddcbbb2a453ffe3cb7d486818c0b3fa0499d839b22de0c5fd802ed842" dmcf-pid="9r8Vgq0Hi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민정이 17년 전, 당시 소주 광고의 ‘맞라이벌’ 관계였던 이효리 앞에 먼저 인사하러 간 비하인드를 직접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이민정 MJ’"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224201839fvbi.png" data-org-width="640" dmcf-mid="pvESUskL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224201839fvb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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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이 17년 전, 당시 소주 광고의 ‘맞라이벌’ 관계였던 이효리 앞에 먼저 인사하러 간 비하인드를 직접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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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a42eeabd5c8a7623c780af96574883b6c4c0d531e0cc4dd408e19201661cb2" dmcf-pid="2m6faBpX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224203136eusa.png" data-org-width="640" dmcf-mid="UEklpmcne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224203136eus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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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224204464budr.png" data-org-width="640" dmcf-mid="uNH4NbUZ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224204464bud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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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224205851sfsw.png" data-org-width="640" dmcf-mid="7MfkYgd8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224205851sfs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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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224207174rieg.png" data-org-width="640" dmcf-mid="zlndmP2u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224207174rie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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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1bcb2e3be2c45d4a091c8b4a09a89fe7f87498c79850608713fb4b22486682f" dmcf-pid="8CMPc2ztJG" dmcf-ptype="general">
           그리고 이 말을 증명하듯, 직접 이효리와의 첫 대면을 꺼냈다.
          </div>
          <p contents-hash="aed2920097a1eb8ab7d380dd915ebc00ed8470886e893b0a994105c97fe3ea6a" dmcf-pid="6hRQkVqFMY"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참이슬 모델이던 시절을 떠올렸다. “친구들이 음식점에서 ‘참이슬 주세요’라고 소리쳤어요. 근데 저쪽에… 이효리 언니가 앉아 있는 거예요.”</p>
          <p contents-hash="9b5b9becc2182a53df5a497bd18c9263ae3d770b922a22532826fd8e71825e49" dmcf-pid="PlexEfB3RW" dmcf-ptype="general">당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소주 브랜드 모델, 즉 ‘소주 브랜드 맞수(對)’였다. 그런데도 이민정은 망설이지 않았다. “후배니까요. 인사는 내가 먼저 해야죠.” 그렇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넸고, 이후 기자 지인을 통해 “당당하고 예의 바르다더라”라는 칭찬이 이효리 측에서 흘러나왔다고 한다.</p>
          <p contents-hash="d56195e8c1e2ea618f7a41c9272531c000cd6db656121c74ffc248656b725926" dmcf-pid="QSdMD4b0Ry" dmcf-ptype="general">훈훈한 에피소드에 황제성은 특유의 개그를 얹었다. “둘이 멱살잡은 줄 알았는데… 예의 에피소드네?” 이 조크 하나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지만, 동시에 이민정의 태도와 성격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p>
          <p contents-hash="cf8776eefe989dffc8537907235e1965ea06efc3d7bd05ddc2b2c9070571668a" dmcf-pid="xprEGaJ6dT"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데뷔 후 18년 동안 변함없는 태도로 유명하다. 이번 일화는 “그 이미지가 괜히 만들어진 게 아니구나”라는 걸 보여준 장면.</p>
          <p contents-hash="fbaedc61c777d3cb3bb9be8339145de772c71bd65bc036354d220da518955d3c" dmcf-pid="yjbze3XSMv" dmcf-ptype="general">특히 요즘 SNS에서 자주 주목받는 “딸 서이의 공주 예절 교육”과 연결되며 “엄마 DNA 그대로네”라는 반응도 충분히 나올 만한 포인트다.</p>
          <p contents-hash="2c0da84872ea0f9c77dab0d0b6b6313e2f5b89a8d265b2220b411635dd1d045d" dmcf-pid="WAKqd0ZvdS"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b090fe62e18d12de02e8311dc8a0b4842cbe01bccb4ecb8ce61c4bf017f38fc" dmcf-pid="Yc9BJp5TRl"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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