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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친한계 박정훈 "尹정부 실세 이철규, 정계은퇴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9 16: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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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vgBxwjJDJ">
          <div contents-hash="c177f8609130aab7761ce8e7b6a1e3f93f00b5276d26fdd922ca804fb3a52e37" dmcf-pid="YTabMrAird"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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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박정훈, 이철규 용퇴 요구…"권력 더 향유"
             <br>이철규, 박정훈 저격한 듯한 글에 '좋아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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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adf6f82a050a8455bb5dda494701f71b8a07912ff07ae9c961231dccabb884" dmcf-pid="GyNKRmcn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박정훈 의원. 황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ocut/20251209163603954zedj.jpg" data-org-width="710" dmcf-mid="xzql18Kp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ocut/20251209163603954ze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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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c26940a2bc84b8f86abb60e8e2b21ccafdd7f9edac29c1001ef6c221fe5e266" dmcf-pid="HWj9eskLDR" dmcf-ptype="general">
           <br>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9일 윤석열 정부 핵심 실세였던 이철규 의원의 용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자성의 목소리를 낸 윤한홍 의원보다 정권 붕괴 책임이 더 큰데도 여전히 호의호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다. 이철규 의원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6c5c7e174e6c2307bca3c77b313557828a14e7cfab1fc3b4be4c68035ba9644f" dmcf-pid="XYA2dOEoIM" dmcf-ptype="general">박정훈 의원은 9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철규 의원 같은 경우가 제일 정권 내내 실세로서 여러 가지를 누렸기 때문에 정권 몰락에 대해 사과하고 정치 안 하겠다고 선언해야 한다"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9633f6a04ba4bca341b8b9fdfc31261bdd7f4b61e3b103edc410b49be4cd36a9" dmcf-pid="ZGcVJIDgIx" dmcf-ptype="general">이어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무너졌는데 누구 하나 우리 당에서 책임지는 사람 있느냐"며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얘기해야 할 분들이 견제 제대로 못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그분들은 가만히 입 닫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e7b0bef5435efa51bba9448fc2f79592087528f50b4169899c767a9bfc69085" dmcf-pid="5HkfiCwaEQ"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특히 '원조 윤핵관', 즉 전임 정부 임기 초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가장 가까웠던 故장제원·이철규·윤한홍·권성동 등 핵심 관계자 4명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a6a7d54c0af61efdae94de1ca71e78a98e4a28bbc4928cbb77c161af970a7f74" dmcf-pid="1XE4nhrNmP" dmcf-ptype="general">그는 "그런데 권성동 의원이 '체리따봉 사건' 이후 몰락하면서 권성동-윤한홍 라인은 이철규-장제원 라인한테 처음에 주도권을 내줬다"며 "장제원 의원에 대해서도 이간질 같은 게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윤석열 정부 내내 실권을 휘두른 건 이철규 의원"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92b6d24002180f3eb02dc31d40f8b7e7b56c0470c0df68e41dcf5fdde871cf2" dmcf-pid="t5w6oSsAE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런데 오히려 산자위원장, 또 강원도당위원장 이런 거 하면서 권력을 더 향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렇게 가만히 있으면서 실리를 챙기는 쪽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37f2ef16e4f65383259fe3976d9b1c44e00033b4e815b3d150c15bba4de475" dmcf-pid="F1rPgvOcI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ocut/20251209163605552jgkd.jpg" data-org-width="710" dmcf-mid="yudpfjnQ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ocut/20251209163605552jgk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a05e435d981f8049cd2ef1e3b73556c870ec2e9e4f62b24210bfe2f61c45c5" dmcf-pid="3tmQaTIkw4" dmcf-ptype="general"><br>박 의원 지적에 이철규 의원은 직접적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박 의원을 저격하는 듯한 글에 반응하면서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80a2ca29365107231fa195da75b4d1d12f7278197865e328f5fdfcada04355e" dmcf-pid="0FsxNyCEEf" dmcf-ptype="general">이철규 의원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페이스북에 "누구보다 (김건희) 여사 찬스를 많이 누린 당사자가 마치 개혁의 기수인 것처럼 누구더러 책임 져라, 불출마 해라 라고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어이가 없다"고 쓰자, 여기에 '좋아요'를 눌렀다.</p>
          <div contents-hash="ad526e930a07ceedad78845d77d4c50511cd870d3d4170bc58cda7b13cb75481" dmcf-pid="p3OMjWhDwV"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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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f3ac66f6b6ae4ff133a534e82ca522cf189b3a8c32120d6cdcce5989a1955ad" dmcf-pid="U0IRAYlwO2"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ogeerap@cbs.co.kr</p>
          <p contents-hash="1c03c7ca1731870f22f61cdf246d9666c7de7728d4ef2eab203e67ea27d2c062" dmcf-pid="upCecGSrr9"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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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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