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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정태 "85세 부친, 지난해 치매 판정…큰 산 무너진 듯" 울컥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9 0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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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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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c8091e85ba685033080701c748dc9d05a91b9febd06cb68908e9b4d0813c3b" dmcf-pid="BXbhulmj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맨 오정태가 아버지의 치매 판정으로 느꼈던 감정을 털어놓는다. /사진=MBN '언포게터블 듀엣'"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83449212vxqe.jpg" data-org-width="733" dmcf-mid="zT3EZDNd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oneytoday/20251209083449212vx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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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오정태가 아버지의 치매 판정으로 느꼈던 감정을 털어놓는다. /사진=MBN '언포게터블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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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66e0fa4dbe1f2a30b5af9ed57e66e8323c9a3347b27890afbee33ac2ef03c4a" dmcf-pid="bZKl7SsAGB" dmcf-ptype="general">개그맨 오정태가 아버지의 치매 판정으로 느꼈던 감정을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064c9caef41c1b977eb5f8a9838594ea9cde00b56899eff545bb2f0257cf8aed" dmcf-pid="K59SzvOcYq" dmcf-ptype="general">오는 10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언포게터블 듀엣'에는 오정태와 1년째 치매 투병 중인 85세 아버지 오태웅이 등장한다.</p>
          <p contents-hash="45078f3c34fbcceb098fe7d13c133f7b5eac08e4ceaa7cacd08071ac087b4638" dmcf-pid="912vqTIkYz"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오정태는 부친의 치매 판정 이후 달라진 부자지간의 일상을 공개한다.</p>
          <p contents-hash="b972602d3474a5b1ebbd3ee1268783f724d6d27ad13daeba693ffb94e36d2705" dmcf-pid="2tVTByCEZ7" dmcf-ptype="general">오정태는 "작년 초에 아버지가 '죽을 것 같다'라며 가족들을 모았고, 그때 뇌 검사를 통해 아버지께서 치매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힌다.</p>
          <p contents-hash="8c71474635d28e6d91685032abbc9905a379484b563fe4722ce152b887055242" dmcf-pid="VFfybWhDZu" dmcf-ptype="general">이어 오정태는 "(아버지라는) 큰 산이 무너진 것 같았다"라고 심경을 전하며 울컥해 먹먹함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a77b1ff57f1df58efa29f4b8dd47bf40d49738409dbd393331a5182232a74e00" dmcf-pid="f34WKYlwtU" dmcf-ptype="general">오정태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추억이 뭐냐"고 묻자, 오정태의 부친은 "너를 만난 것이 제일 좋았다"라고 뜻밖의 진심을 전해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p>
          <p contents-hash="a33ece9b3ee775dcda6589a1a37e0e33476cdf594ae870e9a14fc90720192b64" dmcf-pid="408Y9GSrYp" dmcf-ptype="general">손태진이 "(아버지의 대답에) 아들도 너무 놀랐다"라고 하자 장윤정은 "나였으면 울었어"라고 공감한다.</p>
          <p contents-hash="51c492726fd0b4df4232a5874a25aec6a4638f601aecf46eb8f1f039971edf5d" dmcf-pid="8p6G2HvmH0" dmcf-ptype="general">앞서 오정태는 올봄 부친의 치매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p>
          <p contents-hash="1eeb08e3ce27a2edc93bef15c38fee8b91ae522a8cbd5ef36528d33861492b5c" dmcf-pid="6UPHVXTsY3" dmcf-ptype="general">오정태는 지난 4월 출연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서 "아버지가 혼자 나갔다가 자주 길을 잃어버리셔서, 이름과 주소가 적힌 목걸이까지 해드렸다"라며 "지금은 주간보호센터를 다니고 계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50ad4664ddf023eddc3746f1acd4b464bbfd793e980de6a907393e0723118bb" dmcf-pid="PuQXfZyOZF"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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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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