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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쿠팡, 정부 요청에 '정보유출'로 재공지…"2차 피해 의심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7 12:37: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결제정보·비밀번호·개인통관부호 유출 없어"<br>새로운 유출사고 없어…2차 피해 의심 사례 발견되지 않아<br>전화·문자로 앱 설치 요구 안해…공동 현관 비밀번호 변경 권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KsLB0Zvc4">
          <p contents-hash="d93b368ac9982eb69fd3d84781db1a1acd3ec91fedc0c96cc76a1c7ea2f189f7" dmcf-pid="19Oobp5Tgf" dmcf-ptype="general">쿠팡이 7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유출 항목과 추가 피해 예방을 안내하는 공지문을 올렸다.</p>
          <div contents-hash="ea0a6bc94de114d6fa1e072bd74d3ad3b30de7c3c09b5e29708581320d20c79a" dmcf-pid="t2IgKU1yoV" dmcf-ptype="general">
           <p>쿠팡은 이날 공지문에서 "앞서 11월 29일부터 안내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칭, 피싱 등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것"이라며 "새로운 유출 사고는 없었다"고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d04ee7cb484450d3b2635b37a9c1c756699c77674a76cdabd028d51970251c" dmcf-pid="FpAx3HvmN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akn/20251207122426024lklf.png" data-org-width="745" dmcf-mid="ZGnVHSsA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akn/20251207122426024lklf.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cf922f2be47c8322cef0a7ee34093b9beb5b5c9b63c671c2f496146f947cdae" dmcf-pid="3UcM0XTsA9" dmcf-ptype="general">쿠팡은 "경찰청에서는 전수 조사를 통해 쿠팡에서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2차 피해 의심 사례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며 "이번 사고 발생 직후 비정상 접근 경로를 즉시 차단하고 내부 모니터링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e92369cb1a251885d83c7af7953b5efea7cea9e7467a45cf3910c28ff40e60c" dmcf-pid="0ukRpZyOaK" dmcf-ptype="general">또 "이번 유출은 인지한 즉시 관련 당국에 신속하게 신고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 등 관련 당국과 협력해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cb9fa21fabf02b2163c3ab4872c52f6b7200a19ff77f2c9e7386040aac26c17" dmcf-pid="p7EeU5WIkb" dmcf-ptype="general">쿠팡은 "고객님의 카드 또는 계좌번호 등 결제정보, 비밀번호 등 로그인 관련 정보, 개인 통관부호는 유출이 없었음을 수차례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p>
          <p contents-hash="724898ecf2e32533b58a357628092c6b2d7d2aa22cd7447507cb004d22b1df8d" dmcf-pid="UzDdu1YCkB" dmcf-ptype="general">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3일 쿠팡에 개인정보 '노출' 통지를 '유출' 통지로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 유출 항목을 빠짐없이 반영해 재통지하라고 한 바 있다. 쿠팡이 미확인자의 비정상적 접속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도 정부 주체에게 '노출' 통지라는 제목으로 안내해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0b12ef12081c92be4a4417a899b07832eb598100eff743be002f9b19a79aa7d0" dmcf-pid="uqwJ7tGhAq" dmcf-ptype="general">쿠팡은 유출된 정보가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주소록에 입력된 성명, 전화번호, 주소, 공동현관 출입번호) ▲일부 주문정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a2b6f8d4368d9822938157c5ea1db350e5a90b472919a72bbba12c926915c85" dmcf-pid="7BrizFHlaz" dmcf-ptype="general">쿠팡을 사칭한 전화·문자 등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도 소개했다. 쿠팡은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사기범들이 스미싱·피싱 문자로 '쿠팡'을 사칭할 수 있으니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해당 문자는 삭제해 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7e20d45b7182c0a65e4dc53fb5b5be35575ada8e01c22c299b00586f3e997597" dmcf-pid="zbmnq3XSo7" dmcf-ptype="general">또 "의심스러운 전화·문자메시지는 112 또는 금융감독원에 신고하시기 바란다"며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쿠팡 공식 고객센터가 발송하는 문자 메시지인지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e08a244e885e24e429fe3928bd18b2d8c0228c5e5a58b358e4101bcd5faf4106" dmcf-pid="qKsLB0ZvAu" dmcf-ptype="general">쿠팡이 안내한 고객센터의 전화번호는 쿠팡 고객센터(1577-7011), 쿠팡 개인정보보호센터(1660-3733), 쿠팡이츠(1670-9827), 쿠팡페이(1670-9892), 쿠팡플레이(1600-9800) 등이다.</p>
          <p contents-hash="12b2f66e4c18e3a12fadf236cf212e7d3334bedb67f4ae4bc4a4bfddfdff4f80" dmcf-pid="B9Oobp5TjU" dmcf-ptype="general">고객이 주문 이후 받는 '배송완료' 문자 메시지는 쿠팡 고객센터 전화번호(1577-7011)로만 발송된다. 배송완료 문자 메시지에는 단축 링크가 제공된다.</p>
          <p contents-hash="3f9496b9e5d22502351d7843ab95fe7151bd75bbec4c69b138b5adb02f501a5f" dmcf-pid="b2IgKU1yAp" dmcf-ptype="general">이어 쿠팡의 배송기사는 배송 또는 회수와 관련해 주소지 진입이 어렵거나 회수할 상품이 없는 등 예외적 사항을 제외하고는 직접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a423faefd50ba7b9934fb8ff9b63c199ee69a922ef43f89cc56899fa224696b" dmcf-pid="KVCa9utWg0" dmcf-ptype="general">쿠팡 배송지 주소록에 공동주택·공동현관 출입번호를 입력했을 경우, 해당 공동현관의 출입번호 변경을 권장했다. </p>
          <p contents-hash="1aea3c11239846c1f1ff699f4eed5b87885f007d675d6c948e7521791cd2a7ce" dmcf-pid="9fhN27FYN3" dmcf-ptype="general">박재현 기자 now@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인증받은 쿠팡도 털렸다"…정부, 보안제도 전면 개편 [공식]박나래, '매니저 갑질' 공방 중에…모친이 2천만원 송금? "딸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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