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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마 닮은 첫째, 아빠 닮은 둘째 깜짝 공개한 톱스타 부부…완전 복붙이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7 05:03: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o2oNiPN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66aa71f703b867966744c9577507577275466173c75c271355fa611a6d358a" dmcf-pid="WDgVgjnQ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첫째 아들 동우 씨의 어린 시절 모습, 홍은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50346008tgbd.jpg" data-org-width="1200" dmcf-mid="8zrerOEoN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50346008tgb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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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아들 동우 씨의 어린 시절 모습, 홍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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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c0f488128a94a486fef511f4c14c00eb8a69345fef89fa055e4fa4bb4af102f" dmcf-pid="YwafaALxjB" dmcf-ptype="general">
            1969년 11월생 56세, 1980년 2월생 45세.
          </div>
          <p contents-hash="57e143d70667500d0b0ec4d3208fa33f4d9749ac26b2d66cfc219a0f69e3e46c" dmcf-pid="GrN4NcoMNq" dmcf-ptype="general">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만난 지 세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한 배우 커플 유준상과 홍은희.</p>
          <p contents-hash="a18c9fd14085f3d1b5756567139db9bd3ad811562c7e07c986ad94fc235c2ac7" dmcf-pid="Hmj8jkgRjz"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2002년 MBC 베스트 극장 ‘4월 이야기’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한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 결혼까지 가게 됐다는 식의 로맨틱 스토리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p>
          <div contents-hash="2496242d3e5a56f916d60eb0c9cbfae63769db5a64b796b6b188639aa7d2613a" dmcf-pid="XsA6AEaea7" dmcf-ptype="general">
           알고 보면 두 사람의 인연은 코미디 영화의 그것과 다름없었다. 당시 유준상은 아시아나항공 광고 모델에 반해있던 상태였다. 해당 모델의 연락처를 수소문 중이었던 유준상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우연히 홍은희와 대화 중 ‘그 모델’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언급하며 만나면 프러포즈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홍은희가 웃으면서 ‘그 사람이 바로 저’라고 말하자 유준상은 장난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홍은희가 증거사진까지 내밀자 진짜임을 알게 된 유준상은 그때부터 홍은희에게 적극적으로 대시, 결국 3개월 만에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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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d1efa08da0c245c33ccd8aab9af0a64f45fde32b2ddd17f309260870dd626e" dmcf-pid="ZOcPcDNd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터넷 커뮤니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50346210gmwk.jpg" data-org-width="700" dmcf-mid="620h0utW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50346210gmw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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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커뮤니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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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358b05171fe4f3b493f666203727ef09b25f013836643a32ff07d5d489d27e3" dmcf-pid="5IkQkwjJaU" dmcf-ptype="general">
            2003년 3월 34세와 23세의 나이에 결혼한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첫째 아들 동우를, 2009년 4월 둘째 아들 민재를 낳으며 형제의 부모가 됐다.
          </div>
          <p contents-hash="e10508b1b5d1b37533d2785efbcf8037aa7199f03719f89f004449e8e48e6c24" dmcf-pid="1CExErAigp" dmcf-ptype="general">그리고 최근 홍은희를 복붙한 듯 똑 닮은 첫째와, 유준상 미니미인 둘째를 공개해 화제의 선상에 올랐다.</p>
          <div contents-hash="9599c48859c0b21036e4f58f6dc0e4c7373e9d50d74f5fd0f557ab56462f74a0" dmcf-pid="t6bGb2ztA0" dmcf-ptype="general">
           지난 11월 20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유준상은 두 아들의 출중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째가 빼어난 미모의 엄마 홍은희 판박이로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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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647cef8e06eadb43b086df5f9b0c8dd30c4545963d1178bc1d240e4731ead5" dmcf-pid="FPKHKVqFc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50346410roac.jpg" data-org-width="700" dmcf-mid="P8nKngd8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50346410ro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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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563c48f9fef5efc35a544dfecacee335235f91891c74b3a0f237b672e239f91" dmcf-pid="3Q9X9fB3kF" dmcf-ptype="general">
            유준상은 “우선 외모가 너무 좋다. 제가 봐도 잘생겼다. 목소리도 예쁘고 끼도 많다”면서 아들 자랑을 펼쳤다. 그는 이어 “최근 연기에 관심이 생겼다고 하더라”라며 첫째의 데뷔 가능성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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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c2f488e8d8fe5d9dfc89ac87d7b6b50950f0a8f6a3f6d79ba98233b23266d4a" dmcf-pid="0x2Z24b0jt" dmcf-ptype="general">부부의 첫째 아들 동우 씨는 올해 23살로 최근 군대를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훈남으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2PM의 닉쿤과 싱크로율 100%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성인이 된 현재도 큰 키와 준수한 외모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p>
          <div contents-hash="a05573d40a8dfe68c5336fc679a3b5af8cd2ea40044cb37ca63c507929189de3" dmcf-pid="pMV5V8KpA1" dmcf-ptype="general">
           유준상은 방송에서 둘째 아들 민재 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준상은 “둘째는 기타에 재능이 있다. 처음 가르칠 때만 해도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저보다도 잘 친다. 완전 기타리스트 수준”이라며 여지없는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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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7f52c3656e12a073832f48f10d73960ac84c76ecca5ebed6c1e04c803008f8" dmcf-pid="URf1f69U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50346622rcmf.jpg" data-org-width="700" dmcf-mid="Qp3C3U1yg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50346622rc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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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09e8aa473231b2df6616159ed8d92604b4dd372ab2ef50079763ce24aca827b" dmcf-pid="ue4t4P2ugZ"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유준상은 ‘교육’에 있어서는 ‘실패’했다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아내와 교육관이 일치해 공부를 강요하는 대신 ‘행복’ 중심의 교육 철학을 지켰는데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며 후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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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0311fba1bc099dbb55096a9d19a3cc6956b0a43e84dba972d3a516960f23a3f" dmcf-pid="7d8F8QV7NX" dmcf-ptype="general">유준상은 두 아들이 자유로운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름의 특별 교육을 했지만 허사였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미술관을 자주 데려갔지만 지금은 미술관을 제일 싫어한다. 등산을 하면서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느꼈으면 했는데 이제는 산을 절대 안 간다. 공부를 안 시킨 게 너무 후회스럽다”라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c24d23f105d0fe6f01facffdbc0b740692b1e4fd71d507ddfd6533910ed2b98c" dmcf-pid="zJ636xfzAH" dmcf-ptype="general">
           홍은희 역시 지난 2024년 한 방송을 통해 교육에 대한 후회를 전한 바 있다. 당시 홍은희는 “아이들이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렸는데 좀 더 방향성을 잡아줬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면서 “중·고등학생이 되고 진로 고민이 본격화되자 그동안의 교육 방식에 대한 반성이 찾아왔다”라며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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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6e4472e89a65ee82d9d2aa88d14d657203acb79ee69502ae8cf9c334baf9f3" dmcf-pid="qiP0PM4q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은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50346823lopj.jpg" data-org-width="700" dmcf-mid="xj4t4P2u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egye/20251207050346823lo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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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87f5a6f9e6ac2edfef79747615324b756a568e52cb6e94be958f87341748c54" dmcf-pid="BnQpQR8BcY" dmcf-ptype="general">
            하지만 후회 속에서도 부부의 ‘강요하지 않는 교육’ 철칙은 변하지 않았다. 홍은희는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라며 “아이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필요할 땐 언제든 도와주려고 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유준상 또한 “억지로 시켜도 아이가 행복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면서 아이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했다.
          </div>
          <p contents-hash="2a163a389bb6a35db22a3611e21b6943853372f6248ca9b8bea768e24097bbd6" dmcf-pid="bLxUxe6bgW" dmcf-ptype="general">부부의 고민을 들은 이들은 “결국 모든 부모가 느끼는 후회”라고 입을 모으며 “아이들의 자율을 존중한 것 또한 결국 ‘사랑’이다”, “아이들을 위한 방식이었기에 후회도 아름답다”, “이런 좋은 부모라면 아이들도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것”이라며 깊은 공감과 응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de98a2c1a9e4fc3bd4696010f4a1d409f9f2df33e1913fccd16c59b3b0d623e" dmcf-pid="Kaezeix2ky" dmcf-ptype="general">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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