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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K걸밴드·K청량의 정석…QWER ‘안녕, 나의 슬픔’ 그리고 제베원 ‘인 블룸’ [K팝 이곡저곡]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0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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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1pEq0H1b">
          <div contents-hash="20d36d48af02d2c5432425cb39447c97eb165897f80016938ac6eabd3353fc8d" dmcf-pid="u7tUDBpX5B" dmcf-ptype="general">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K팝 아이돌 음악들...뭘 들어야할지 고민이시라고요? 스타투데이 지승훈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숨겨진 명곡, 신곡, 가리지 않고 던져볼테니 귀만 열어두세요. ‘K팝 이곡저곡’입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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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QWER, 제로베이스원. 사진ㅣ타마고 프로덕션, 웨이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tartoday/20251206095103484whgz.jpg" data-org-width="700" dmcf-mid="19oGn1YC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tartoday/20251206095103484whg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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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ER, 제로베이스원. 사진ㅣ타마고 프로덕션,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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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a6861b07f26f2ffb65247fa64cb782718ab5b3744cc1d079228ac0970372b21" dmcf-pid="zq37rKu55z" dmcf-ptype="general">
           아이돌 그룹 음악의 기세가 나날이 거세지는 가운데, 소리없이 사라지거나, 생각보다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음악들이 대개 존재한다.
          </div>
          <p contents-hash="60a5f87ec97ff1acecb7e1b620e56dac2f1803e42f2518e3bc336fb738d39864" dmcf-pid="qB0zm971Z7" dmcf-ptype="general">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기획사들 외에도 수십개의 중소기획사들이 아이돌 음악을 생산하고 있다. 그중에서 대중적으로 성공하는 곡은 손에 꼽는다. 우선적으로 음원 사이트 내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야 대중의 시선을 끌게 되나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p>
          <p contents-hash="371a4e490d30998317238271b8238fbf6556c50d6c5c33952e416d2600f8e592" dmcf-pid="BcLjzDNdZu" dmcf-ptype="general">그러다보니, 차트에 진입 실패한 곡들은 사실상 대중에게 소개 한 번 하지 못한 채 묻히는 게 다반사.</p>
          <p contents-hash="faccb275d89ca5964a955c13111e1479841a69ec333c859e333c5607aa0fe0eb" dmcf-pid="bkoAqwjJYU" dmcf-ptype="general">또한 팬덤 수준에 따라 음악의 인기 척도가 결정되는 현 아이돌 시장 시스템 탓에 기획사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33c3dc6557883b1c8b3e0950e8ff2efc4c7ad2aeb4f12304159810a4135daeb3" dmcf-pid="KEgcBrAiZp" dmcf-ptype="general">매년 K팝이 글로벌 해지면서 좀 더 다채롭고, 다양한 그룹들의 노래도 소개할 필요될 필요가 있다. 아티스트 소속사가 대형이든, 소형이든 ‘좋은 노래’는 묻히지 않고 더 널리 퍼져야 한다. 가리지 않고 소개하는 시간, 두 팀의 곡을 들여다보는 ‘K팝 이곡저곡’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e4395df319a31bed46b3e79855c1669bac5b1471e4c8e6b6f0e5a6b43f3fed" dmcf-pid="9Dakbmcn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QWER. 사진ㅣ타마고 프로덕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tartoday/20251206095104828dgbl.jpg" data-org-width="700" dmcf-mid="FUq2l69U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tartoday/20251206095104828dg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QWER. 사진ㅣ타마고 프로덕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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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1862158a677f361d9e051f0081e2f44e548f5c6ea54b4a8bbf9234e034cb74a" dmcf-pid="2wNEKskLX3" dmcf-ptype="general">
           <strong>◆ QWER ‘안녕, 나의 슬픔’</strong>
          </div>
          <p contents-hash="aa62528f02082999792136f9692bbc235b11522ddc3cb17ad7c1472f22c9890b" dmcf-pid="VrjD9OEoGF" dmcf-ptype="general">전문 가수 출신이 아니지만 노래에 진정성이 있고, 실력 또한 뛰어나다. 걸밴드 QWER을 두고 하는 말이다.</p>
          <p contents-hash="422661de0ff427f00ccff62eaed96a968c16efa5543a769a5069bdb8df1f7044" dmcf-pid="fmAw2IDg5t" dmcf-ptype="general">리더 쵸단(드럼·서브 보컬), 마젠타(베이스), 시연(메인 보컬·세컨 기타), 히나(기타·키보드)로 구성된 QWER은 유튜버 김계란이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등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밴드다.</p>
          <p contents-hash="2484ddd380c857cd88c1dc7e3f5f6a8424c103462ea836459987fa3b5929b0a8" dmcf-pid="4scrVCwa51"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크리에이터, 틱톡커, 일본 아이돌 출신 등 보편적인 국내 가수 형태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오던 이들로, 신선한 조합에 이목을 끌었다.</p>
          <p contents-hash="13ade95bfc1bad4bde5c7a1acd57e929ca6eef846c087999680f2ddf72df9f81" dmcf-pid="8CDO8SsAX5"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10월 데뷔해 벌써 3년 차 아티스트다. 첫 데뷔 싱글과 세 개의 미니 앨범 등 활발히 가수 활동을 해오는 이들은 특유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곡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7cdbbf442c43d3c3862c7c22675531b9dc6b4395ab77e6d5f12c0b3125b6292e" dmcf-pid="6hwI6vOcXZ" dmcf-ptype="general">주로 응원 느낌의 곡들을 앨범 타이틀곡으로 앞세우지만, 그 안에서도 이들의 또 다른 음악성이 돋보이는 감성 어린 음악이 있다. 바로 지난해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안녕, 나의 슬픔’이다. 앨범 발매 쇼케이스 당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는데 타이틀곡 못지 않은 현장 반응이 있었다.</p>
          <p contents-hash="304f2dc886a26e6ef41d24ffd60d220a968a6e880190a1fe4bb0bc88513b7633" dmcf-pid="PlrCPTIkYX" dmcf-ptype="general">보컬 멤버인 시연의 역량에 한 번 놀랐고, 밴드 합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무대였다. 관계자 역시, “멤버들이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한다. 허투루 하지 않고, 음악을 진심으로, 진정성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자랑했다.</p>
          <p contents-hash="54acbee8b55c080ac25c7aa8485bdb2d3d0f901a8d1a967e1cde2b6f1242dec4" dmcf-pid="QSmhQyCE5H" dmcf-ptype="general">QWER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엿보게 한 첫 번째 결과물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63d2f1678f4c97c0fd9dfbfddf4c1d3b9e0b934c4d69ba2b82ea186562ca51" dmcf-pid="xvslxWhD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로베이스원.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tartoday/20251206095106174fxkk.jpg" data-org-width="700" dmcf-mid="0xeL0jnQX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tartoday/20251206095106174fx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로베이스원. 사진ㅣ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3f7b635d9f9952411a4cf4a45f6275f9b8297cc83828ef5262d15ec9bb2b97" dmcf-pid="yP98yM4qZY" dmcf-ptype="general">
           ◆ 제로베이스원 ‘인 블룸’
          </div>
          <p contents-hash="ee731f91f0da62fc61f08c479eadd7a6360de5ad5b5fa472083926a03b1154ee" dmcf-pid="WQ26WR8BHW" dmcf-ptype="general">엠넷 ‘보이즈플래닛’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새 출발한다. 당초 프로젝트 계약 기간에 따라 내년 1월 10일 해체를 앞두고 있었으나, 최근 극적으로 계약 연장을 확정했다. 무려 2개월이다.</p>
          <p contents-hash="d324c1ce57a847ae55896fbbffc25c08a29d7dbdf04dbf18c384eeaf06c7a14f" dmcf-pid="YxVPYe6bty"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7월 10일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의 정체성을 다시금 되짚어보고자 데뷔곡 ‘인 블룸’을 추천한다.</p>
          <p contents-hash="15468092768d5291daf2854c35250b2bbb1e97ff52d87495c60662b2f5f246a6" dmcf-pid="GMfQGdPKXT" dmcf-ptype="general">워너원, 엑스원 등 그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프로젝트 그룹들의 특징적인 음악색이 존재했다. 기본적으로 ‘청량’ 콘셉트가 대표됐고 제로베이스원의 ‘인 블룸’도 마찬가지였다.</p>
          <p contents-hash="fad1882da7890f6fe47b124b90145134a81372dc8ab3863e8245246d68acfb82" dmcf-pid="HEgcBrAi5v" dmcf-ptype="general">곡은 아직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향한 아름답고도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디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도입부부터 울려퍼지는 신디사이저 음이 경쾌함을 이끌어낸다.</p>
          <p contents-hash="b9ebc4740843a7f6050ca20ba359d31d9da306805a47a094e7f7488b210eb8ab" dmcf-pid="XDakbmcnZS" dmcf-ptype="general">‘인 블룸’은 지금까지 무려 누적 스트리밍 수 3400만 회에 달할 정도로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곡이다.</p>
          <p contents-hash="a551592f45ff767235b1700eceb188fea2a0be582f970aad6fd5413ac967ffe7" dmcf-pid="ZwNEKskL1l" dmcf-ptype="general">제로베이스원은 계약 연장과 함께 앙코르 콘서트 및 신보를 발매한다. ‘인 블룸’을 통해 내년 있을 이들의 짧지만 새로운 시작, 즉 마지막 활동을 미리 느껴보는 건 어떨까.</p>
          <p contents-hash="c255218be8dbd5c7c95e2ac37a83cafd86e18a955ec57090bd64c648ed0673aa" dmcf-pid="5rjD9OEoXh"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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