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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568억 주식 묶였다…‘사기적 부정거래’ 방시혁 “유무죄 판단 아냐”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5 14: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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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HGrq0H1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99b8eed32ca4e86968bd47d919851384238a24344d6b4edc7bc531cedc69af" dmcf-pid="1dXHmBpX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tartoday/20251205143608622jpbx.jpg" data-org-width="700" dmcf-mid="X2FthVqF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tartoday/20251205143608622jpb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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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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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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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이 사기적 부정 거래 의혹을 받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 대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를 받아들였다.
          </div>
          <p contents-hash="fc061ae40b428ffb96a58a7837bce5217e24b2cf96a6ffc44353fb70fbc38153" dmcf-pid="Fi5ZOKu5Xe" dmcf-ptype="general">지난달 19일 서울남부지법이 방 의장의 1568억원 상당 하이브 주식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 청구를 인용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0월 16일, 방 의장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동결 조치해줄 것을 법원에 청구했다.</p>
          <p contents-hash="06e9add9fc1859bd72ce65f45711a4987748453b14db8005bfecb48cc62434db" dmcf-pid="3n15I9715R" dmcf-ptype="general">‘추징보전’이란 피의자가 확정 판결을 받기 전에 추징대상이 되는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건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의 신청에 따라 서울남부지검이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dfbceb6b90ddeaea0cc73ddf1ace86d549ec4ddc1089cdf154ae1e7d30f3cb4f" dmcf-pid="0g3FlfB31M"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추징보전은 통상적 절차로써 유무죄에 대한 판단이 아니다”라며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설명했으며, 수사기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168cc17be561bfb68ed5ac879730ac06789dcd56eaea68cbc90b6cc3e3b5bf2" dmcf-pid="pa03S4b0Yx"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하이브 사외이사 출신 측근들이 있는 사모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6af3d0705617ac3afc38aed254d27add2dd66987e0252fa9ef6124453fb9670b" dmcf-pid="UNp0v8KpZQ" dmcf-ptype="general">당시 그는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넘겨받기로 사모펀드와 계약했고, 실제로 하이브 지분 매각 후 약 2000억 원의 이익금을 정산받았다. 경찰은 방 의장의 이같은 행위가 자본시장법상 부정 거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64d962ba8ba85b9fe126e6e39b680b2d0ed007821759a2ca24845dbef978b97f" dmcf-pid="ujUpT69U1P" dmcf-ptype="general">방 의장 측은 “상장 당시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그런 가운데 방 의장은 사내 구성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제 개인적인 문제가 여러분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7bda0bf89a5f65be54cda2ff9d6a4834078139866fb429386ea4c539ec62083" dmcf-pid="7AuUyP2uX6"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해당 사건관련 총 5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9월 첫 경찰 조사에 출석해 “제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입장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72ed03ce609d9a7077f8ab38516af16e5ee38dc9671bb0bb3ef7d5687c7780" dmcf-pid="zc7uWQV7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tartoday/20251205143609953dyvh.jpg" data-org-width="700" dmcf-mid="ZPYWD7FY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tartoday/20251205143609953dyv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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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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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91cd97dd0c6aa8307e3f4be686dec6d5cfbdcaeed91a12e3bd082d8b8f6bc35" dmcf-pid="qkz7YxfzX4" dmcf-ptype="general">
           이 외에도 방 의장은 민 전 어도어 대표와의 불화로 법적 소송에 휘말린 상태다. 엄밀히 따지면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의 싸움이나, 그 중심엔 방 의장이 존재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32a30df227074a32bd44e103ff92a9b8929a2e767008c6158d3a83494c22dae" dmcf-pid="BEqzGM4qYf"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최근 하이브와의 소송 재판에서 “방 의장이 나를 영입하기 위해 강력한 구애 작전을 펼쳤으나 입사 후, 바뀐 태도와 입장에 실망했다”고 주장했다.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서 론칭하는 걸그룹 뉴진스가 아닌 방 의장의 선택을 받은 또 다른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의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를 하게 됐다는 등 부당 대우를 피력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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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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