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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킥 하차 위기' 신지, 故 이순재 추모 "상처받을까 늘 아껴주신 아버님, 잊지 않겠습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6 1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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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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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722c1043dc3240a8f15637cb2c907126f2121c0aa2a76aa7f7b50f879bf898" dmcf-pid="5mhxt2YC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103514183tvso.jpg" data-org-width="1200" dmcf-mid="GmO6ZbTs0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103514183tvs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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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49cc8a0a5df8cb2b504ef65df239930e8b8575ad4a91b37b6b5e1181001ddbb" dmcf-pid="1slMFVGh76"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요태 신지가 고(故)이순재를 애도했다.</p>
          <p contents-hash="e74ffcb42f79c7d9d162c6ecb6a30637b16b82b7e0aa04ba3ed113273b43cadf" dmcf-pid="tOSR3fHlU8" dmcf-ptype="general">신지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혹 상처받을까 마음 다칠가 함께 한 모든 순간마다 늘 아껴 주시고 위해 주셨던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406aad642930b2e41079198e6ec9bdb8ed4f4895a641cf82cff7f2dc41bc422b" dmcf-pid="FIve04XSz4" dmcf-ptype="general">이어 "부디 평안히 영면하세요.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아버님"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p>
          <p contents-hash="6710cdff79468557c8e4a8ff0a0578ae83d9e8a44c66688cc52a5be719f9fb26" dmcf-pid="3CTdp8Zv7f" dmcf-ptype="general">신지는 2006년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둘째 며느리 신지 역을 맡았다. 당시 그는 '철부지 이혼녀' 캐릭터로 일부 시청자에게 '비호감' 이미지를 얻어, 하이킥 출연진 대다수가 겹치기 CF에 출연할 때 혼자 광고 섭외에서 제외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c3699097ae7c1dd4c5b19ff10e607137ab92617c8dc72677cce43a9378fb42" dmcf-pid="0hyJU65T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103514402mwfy.jpg" data-org-width="1200" dmcf-mid="Hdve04XS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103514402mwf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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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e9326a2c2ceeb5dd943a62a6ad8689b9fbf63b1ec2ad096bb1726c4ac6897bd" dmcf-pid="plWiuP1yU2" dmcf-ptype="general"> 이에 대해 신지는 지난 8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원래 출연 분량이 있었지만, '민민 커플(민용·민정)'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제 비중이 자연스럽게 줄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b7ab321163f677e33916b8e7fe8bdac371e38dfda9a3bb76f67ca939481fcb9" dmcf-pid="UakKTpOcF9"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신지는 "비중은 줄었지만 하차하고 싶지 않았다"고 당시 소신을 전했다. 그는 "소속사에서 하차를 권하기도 했지만, 하차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느낌일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efe34a962a019c5e0402d7452aa62bc4f21ab6d3c91ca6062c150b9ac0c26b7" dmcf-pid="uNE9yUIkUK" dmcf-ptype="general">당시 '거침없이 하이킥'의 최고 시청률은 20.4%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며, 광고주들의 러브콜도 이어졌다. 그러나 다른 배우들이 최소 한 편 이상의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반면, 신지만 CF를 찍지 못했다. 신지는 "이순재 선생님도 '신지만 (CF를) 못 찍어서 마음에 걸린다'고 하셨다"며 고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068388c1345273b99f0801baf7305a791cb76c11bfefb6ef6f32a5ce83c08ae" dmcf-pid="7jD2WuCEpb"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트콤이 재조명되면서 신지는 "많은 분이 연기력을 인정해 주시더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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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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