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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유니티, ‘지스타 2025’서 전 세계 인디게임 33종 출품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6 17:4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챈트 오브 세나르·코어 키퍼 등 글로벌 인기작 등장 ‘17회 유니티 어워드’ 후보작인 국내 게임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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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유니티 월드에 참가하는 아시아 인디게임. 유니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dt/20251106173747238jiak.jpg" data-org-width="640" dmcf-mid="zUJipLu5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dt/20251106173747238jia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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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티 월드에 참가하는 아시아 인디게임. 유니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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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티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13개국 33개의 우수 인디 게임을 선보인다.
 유니티는 이번 지스타에서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와 연계해 세계 일주를 테마로 한 ‘유니티 인디 쇼케이스 존’을 운영하며 아시아·유럽·북미·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인디 씬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공개하고,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해외 인디게임은 12종이다. 유니티 월드 존에서는 △‘챈트 오브 세나르’ △‘인투 더 데드: 아워 다키스트 데이즈’ △‘코어 키퍼’ △‘헬 헬(Hell Hell)’ △‘AI 리미트’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 I’ △‘위스퍼 마운티 아웃브레이크’ △‘웨일드렛츠’ △‘빅 보이 복싱’ △‘씨 오브 리피츠(Sea Of Rifts)’ △‘프로젝트 Z: 비욘드 오더’ △타이니 북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한 인디 게임은 프랑스 개발사인 런디스크가 2023년 9월 출시한 ‘챈트 오브 세나르’이다.
 이 게임은 언어를 매개로 단절된 세계를 이해하게 하는 독창적인 진행 설계와 높은 완주율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스팀 유저 평가에서도 1만669명 중 98%가 긍정적 반응을 남겨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더 게임 어워드 ‘Games for Impact’ 부문, 지난해 영국 아카데미 게임 어워드(BAFTA Game Awards) ‘Games for Impact’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지난해 뉴욕 게임 어워드(New York Game Awards)에서 ‘Best Indie Game’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iOS와 구글 플레이용 모바일 버전도 새롭게 출시되며 플랫폼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코어 키퍼, 성세천하 등이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다.
 유니티는 ‘17회 유니티 어워드’ 후보작으로 선정된 국내 인디 게임도 다수 선보인다.
 가장 기대되는 게임 부문 후보에 오른 ‘마녀의 정원’은 팀 타파스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으로 올해 5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됐다. 내년 초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도전적인 스킬 기반 보스 전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는 평을 얻고 있다. 라운드마다 독특한 무기, 마법, 시너지, 마도구 조합을 제공하여 새로운 빌드를 통해 전투의 재미를 변화시킨다.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존에서는 현장 관람객의 재미를 더할 이벤트도 진행된다. 쇼케이스 존 내 게임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받아 인증하면 유니티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스타 개막일에는 게임업계 관계자들간 네트워킹할 수 있는 ‘유니티 도토리 포차’를 운영,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15일에는 김범주 유니티 아시아태평양(APAC) 애드보커시 리더와 함께하는 ‘인디 서바이벌 가이드’, 김재익 유니티 시니어 애드보킷과 오지현 유니티 시니어 애드보킷이 진행하는 ‘비전공자 개발, 어렵지 않아요! 유니티 개발 시작하기’ 미니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지스타 2025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니티는 창작의 첫 순간부터 성공적인 출시까지 개발자의 여정을 함께하는 플랫폼으로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인디 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실험이 더 많은 유저와 연결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인디 쇼케이스 존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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