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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하나금융, 6년째 '오티즘 레이스' 후원… 다양성과 포용의 달리기 이어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3 18:19:00

6년째 이어온 포용의 레이스, 자폐 인식 개선 앞장서는 하나금융 임직원·가족 300명 동참… 참가비 전액 기부로 나눔 실천 일자리·예술·신탁서비스까지… 자폐 청년 자립 돕는 진정성 있는 ESG<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03/0000146311_001_20251103181910916.jpg" alt="" />지난 1일 하나금융그룹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캠페인 '2025 오티즘 레이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금융</div> e스포츠 STN을 만나다.&#160;류승우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6년 연속으로 '오티즘 레이스'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은형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함께 달리며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등 포용적 사회 조성의 뜻을 행동으로 옮겼다. 자폐 인식 개선 위한 '6년의 동행'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일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캠페인 「2025 오티즘 레이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자폐성 장애(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 첫 후원 이후 6년째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가족 300명 자발적 참여… 참가비 전액 기부 이날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함께 뛰며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몸소 실천했다. 참가비 전액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돼 자폐인과 가족을 위한 복지 및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것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예술·금융까지… 자폐청년 자립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자폐성 장애 청년 일자리 창출 ▲맞춤형 신탁서비스 제공 ▲자폐 예술가 문화활동 지원 등 다각적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발달장애 예술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를 매년 열고 있으며,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 ▲부모 동반 인턴십 ▲주거환경 개선 ▲친환경 차량 지원 등 실질적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수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SG 경영의 핵심, '함께 달리는 사회' 하나금융은 이번 '오티즘 레이스' 참여를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 가치로 보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달리는 행사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달리기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함께 가는 하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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