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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싱어게인4' 2라운드 돌입…10호 vs 42호 초고음 연합, 69호·77호와 정면승부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3 0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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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95449425wiqs.jpg" data-org-width="600" dmcf-mid="pmSWrm6b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SpoHankook/20251103095449425wi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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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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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싱어게인4'가 또 한 번의 전율을 예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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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4회에서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서 살아남은 40명 무명가수가 팀을 이뤄 치열한 2라운드 경연에 돌입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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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찐 무명' 조의 눈물의 반전 무대, '재야의 고수' 조의 폭발적인 에너지, 그리고 추억을 소환한 '슈가맨'·'OST' 조,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홀로 무대에 선 '홀로서기' 조의 무대까지, 모든 장르가 한데 어우러진 진정한 '무명들의 올 어게인 페스티벌'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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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2라운드는 심사위원 조합으로 탄생한 팀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시대별 명곡을 선곡해 맞붙으며,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 패배한 팀은 심사위원 회의 결과에 따라 최소 1명 이상 탈락하게 된다. 개인전이 아닌 팀전으로 바뀐 만큼, 예측할 수 없는 '어게인 서바이벌'의 서막이 열린다. 제작진은 "심사위원조차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들이 줄을 잇는다"고 귀띔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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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무엇보다 팬들의 심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대목은 바로 '로커들의 맞대결'이다. 1라운드에서 김경호의 '탈출'을 재해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10호 로커, 성치 않은 목 상태에서도 혼신의 열창으로 부활한 42호 가수가 '초고음 연합'으로 출격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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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들의 맞상대는 김이나의 '슈퍼 어게인'을 터뜨렸던 69호와 송골매의 '모여라'를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받은 77호 가수. 서로 다른 보컬 색을 앞세워 록 스피릿의 정면 충돌을 펼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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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녹화 현장에서는 시작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록은 고음만 하는 게 아니다"라는 도발에 이어 "다음 어게인 조에서 봬요"라는 선전포고가 오가며 폭발적인 신경전이 펼쳐졌다. 심사위원들도 "이건 단순한 오디션이 아니라 진짜 '록 페스티벌'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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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싱어게인4'는 이름 대신 번호로 불리는 무명가수들이 다시 세상 앞에 서는 리부팅 오디션으로, 윤현준이 기획하고 위재혁이 연출을 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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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 '싱어게인4'가 또 한 번의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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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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