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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드래곤 ‘갓 무대’에 정상들 ‘찰칵’…박진영·차은우까지 ‘K-클래스 총집결’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2 0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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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iEJ4RtWd5">
          <p contents-hash="7eb009da9321828250303554590ef43eb8e554f3c6b71ad990196e2420247b49" dmcf-pid="fnDi8eFYiZ"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이 또 한 번 음악·패션·외교를 넘나드는 ‘K-클래스’의 정점을 찍었다.</p>
          <p contents-hash="2bbd39daaf897558582627e44e46dbe9ef114e08b8eef76e0e1bab565c8cc074" dmcf-pid="4Lwn6d3GiX" dmcf-ptype="general">지난 31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전통의관 ‘갓’을 착용한 채 신곡 ‘파워(Power)’를 열창했다.</p>
          <p contents-hash="c2a19b22e40c5bcf32681001309edebe5ac7c31df6c458162650f8aa00deef14" dmcf-pid="8orLPJ0HLH" dmcf-ptype="general">“Now I got the power, the power power up!” 후렴이 터지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스마트폰을 꺼내 들어 촬영을 시작했다.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초청된 지드래곤의 무대는 그 자체로 ‘문화외교의 현장’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2e99b36dd6611b36e77222d9b49ac01ca8635d236170ad0d43a0d13469b78e" dmcf-pid="6gmoQipX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1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전통의관 ‘갓’을 착용한 채 신곡 ‘파워(Power)’를 열창했다.  사진=박진영 SNS,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2703667rzgc.jpg" data-org-width="500" dmcf-mid="bxamaDfzd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2703667rz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31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전통의관 ‘갓’을 착용한 채 신곡 ‘파워(Power)’를 열창했다. 사진=박진영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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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30b1d422998482a3898f3b9cc333da6e74f8b80d75f163115faf57e1959b943" dmcf-pid="PasgxnUZdY" dmcf-ptype="general">
           ‘갓(Gat)’과 곡명 ‘Got’의 언어유희가 전통과 위트를 동시에 살렸고,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는 “갓이 유행하겠다”는 해외 팬 반응을 이끌었다. 앞서 ‘할머니 스카프’ 패션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바꿨던 그는 이번엔 ‘K-트래디셔널 힙’으로 다시 한 번 패션계의 패러다임을 흔들었다.
          </div>
          <p contents-hash="768ab42fd276b9a2e80848fca4c7b3e44e131c608891fbf30d2030ed0b2eb8c3" dmcf-pid="Qz67ZprNJW" dmcf-ptype="general">이날 그는 ‘파워’를 비롯해 태양·대성이 피처링한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발라드 곡 ‘드라마(Drama)’ 등 총 3곡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 감성과 에너지를 넘나드는 무대로 정상들의 환호를 받았다. 무대 후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지드래곤의 무대 콘셉트를 직접 설명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e6694f5157f85a5970b7fff69d6925a1732f5e3345f60cb48c5b526a3bf942" dmcf-pid="xqPz5Umj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1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전통의관 ‘갓’을 착용한 채 신곡 ‘파워(Power)’를 열창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2704913ypzp.jpg" data-org-width="500" dmcf-mid="KXQoQipX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2704913yp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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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전통의관 ‘갓’을 착용한 채 신곡 ‘파워(Power)’를 열창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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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4a6fb01081da87baba60e15e3d0217a4feb1402d78980fe930c7988b9a2efc" dmcf-pid="yDvEnAKp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1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전통의관 ‘갓’을 착용한 채 신곡 ‘파워(Power)’를 열창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2706145ekot.jpg" data-org-width="500" dmcf-mid="94YmaDfz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2706145ek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31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전통의관 ‘갓’을 착용한 채 신곡 ‘파워(Power)’를 열창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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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3d3d3eb0f95a34b7f55cbd5f3c0a23930d3964592647ad8c9c35f8135121a3" dmcf-pid="WwTDLc9U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일 만찬에 참석했던 박진영은 다음날인 2일 자신의 SNS에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박진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2707412bnso.png" data-org-width="500" dmcf-mid="2fMbFzIke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2707412bns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일 만찬에 참석했던 박진영은 다음날인 2일 자신의 SNS에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박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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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1eb05bbb7e78986eee2a4baffaa9214c23121a7505867d9d7c597d96c8bb345" dmcf-pid="Yrywok2uMS" dmcf-ptype="general">
           이어 1일 만찬에 참석했던 박진영은 다음날인 2일 자신의 SNS에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님 만나 뵙고 말씀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대중문화를 통해 양국 국민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문화외교의 민간 대표’로서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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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15e3c971da1549a4d104adcc5ed313cc9d280ee0855cf52387ce352fc325dc3" dmcf-pid="GmWrgEV7dl"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장관급)으로 이번 만찬에 동석했으며, 양국 정상 간의 문화 교류 협력 강화 논의의 상징적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8a638ed954bea14b78b6d5a114cc77173e78278c59be5999ea78cf57c19dca67" dmcf-pid="HsYmaDfzJh"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달 31일 무대에는 댄서 리정과 허니제이,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함께했으며, 배우 차은우가 사회를 맡아 전체 행사를 이끌었다. 음악·패션·외교가 한 무대에 모인 이번 APEC 만찬은 전 세계가 주목한 ‘K-클래스’의 실체였다.</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XOGsNw4qMC"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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