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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지영, ‘살림남’에선 눈물 펑펑…정석원 앞 유튜브선 “안 울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2 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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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xJjB4YCia">
          <p contents-hash="f34012bcb577e71562d850bbce5c08c292b5571b8a58dbaac950290e3f47f24e" dmcf-pid="VXFqIynQng" dmcf-ptype="general">가수 백지영이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하차한 이유를 직접 밝히며 눈물의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남편 정석원과 함께한 유튜브에서는 눈물 대신 웃음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현실 부부의 따뜻한 온도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da34680f8243cd791b51836941dd23e9519a9983124c6478dcce1547e4dcf3f" dmcf-pid="fZ3BCWLxno" dmcf-ptype="general">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서는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캠핑 요리를 준비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살림남은 끝난 거냐”고 묻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19a575bb087ef339110ad1eba7c38ae43e354ec12ebc8c09f02306eefc08b5" dmcf-pid="450bhYoMJL" dmcf-ptype="general">‘살림남’에서 하차한 이유에 대해 백지영은 “매주 목요일 녹화를 지키기가 너무 힘들었다. 해외 투어와 일정이 겹쳤다.내 대타로 세 번이나 다른 MC가 들어갔다. 제작진에게 피해를 주기 싫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8e7d25ac6c0ce5f56e67931cd8de334d8bd88afa7834f3a181e800c9c48bbe" dmcf-pid="81pKlGgR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서는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캠핑 요리를 준비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1202844zhrv.jpg" data-org-width="500" dmcf-mid="bEVM5Umj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1202844zhr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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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서는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캠핑 요리를 준비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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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69860ad2df784556c42318bb82c1d8862a6a177279a1628177d450c63647feb" dmcf-pid="6tU9SHaedi" dmcf-ptype="general">
           이어 “연말에는 공연이 많아 녹화 날짜를 조정해달라 부탁했지만 어렵다고 하더라. 마지막 녹화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25c8a7e0ba8d3720ee21f88856d264975a544e957dd4abb5fbeaac71032c61b3" dmcf-pid="PFu2vXNdiJ" dmcf-ptype="general">이 말을 듣던 정석원은 “이번 주에 몇 번 울었냐. 근데 왜 자기 유튜브에서는 안 울어?”라며 미소를 지었다. 백지영은 “눈물 다 쏟았어. 이제 안 나온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서로를 향한 짧은 농담 속에도 오랜 부부의 유대감이 고스란히 담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1cac74987f741bdeb6c2c2a02f85a86ba47dcf891a9f3586adccce01128601" dmcf-pid="Q37VTZjJ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1204124wxzc.jpg" data-org-width="500" dmcf-mid="KkkIQipX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1204124wxz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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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1205400prrw.jpg" data-org-width="500" dmcf-mid="9POyijb0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mksports/20251102071205400prr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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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f545a78a1034679f8515e0999cf819eee69dddac2e9a3d41bb9404cf915e63d" dmcf-pid="yNECxnUZeR" dmcf-ptype="general">
           팬들은 “방송에서 울더니 유튜브에선 웃네, 진짜 백지영답다”, “연예인보다 한 인간으로서 진심이 느껴진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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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218c23f1d8d59c88d057b0fb90544b5de54674dee5d42dbbaa8e64908f5bc2b" dmcf-pid="WjDhMLu5JM" dmcf-ptype="general">한편 백지영은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KBS2 ‘살림남2’ MC로 활약했다. 지난달 18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며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방송을 떠나도 무대와 일상 속에서 여전히 자신다운 울림을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YAwlRo71ix"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GrCYLc9UMQ"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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