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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희은 얼굴이 ‘암 말기 환자’였다 “종양이 9개월 아기 사이즈, 생존률 11%”(힛트쏭)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1 1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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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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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cc1338ad1d1138b73b7bd6eefda014ede929e14398e7c758b3f9bffaf0b17a" dmcf-pid="QGkaSQZv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en/20251101110947763jifk.jpg" data-org-width="540" dmcf-mid="88VBJ5Ai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en/20251101110947763jif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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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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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en/20251101110947972smel.jpg" data-org-width="1000" dmcf-mid="6qkaSQZv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en/20251101110947972sm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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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yMUt4Sd8hw"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9e38be23da5af0e3f304599144dd2493f7b159354209d2febe4b502db80be046" dmcf-pid="WRuF8vJ6lD" dmcf-ptype="general">양희은의 과거 난소암 발견과 투병기가 눈길을 잡았다.</p>
          <p contents-hash="7434647f1f1438c3f64b8bbed969adb5ee07eb5bd228630d5c51f0f2efa06157" dmcf-pid="Ye736TiPCE" dmcf-ptype="general">10월 31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다시 노래하다! 아픔을 이겨낸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병마와 사고를 이겨내고 무대로 돌아온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재조명했다.</p>
          <p contents-hash="90e80d18e3772914d13a31b86356f6504c10a5702c7e066d658e1715cf1e28b8" dmcf-pid="Gdz0PynQhk"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양희은의 병마가 소개됐다. 1982년 서른 살 정도의 나이였던, 그는 임신한 동생 양희경의 건강 검진을 데려다주러 따라갔다가 "선배 언니가 잠깐 누워보라고. 직감적으로 알았대. 말기암 환자의 전형적인 얼굴이라고" 해서 암을 발견했다고.</p>
          <p contents-hash="e1900e17125e970e49293ae580b03df6217984fef29aa81b0928f5185fe44e08" dmcf-pid="HJqpQWLxWc" dmcf-ptype="general">양희은은 "난소암 말기였다. 수술하면서 하루에 한 7~8kg이 빠진 거야. 수술 전과 후가. 그러니까 그 종양이라는 게 어마무시했던 거예요. 의사 말로는 nine month size래. 9개월 아기 사이즈. 그렇게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b372956bd5b4d6e15dc0a300e4397c890b6e2f65ad3e68f45f58b9ed7fb4d58" dmcf-pid="XiBUxYoMyA"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이 어려워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며, 생존률이 11%에 불과하다고 전해졌다. 당시 양희은도 "조기발견 못해서 당시 암세포가 너무 많이 자란 상태였다. 다른 장기들을 밀어 올리고 있었다더라. 특히 점액성 난소암이라고 해서 커다란 공 안에 액체 자체가 암이라고 한다. 혹시라도 그 물주머니가 터지게 되면 전신으로 암이 퍼질 수 있는 아주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한다"고 소개됐다.</p>
          <p contents-hash="1c338841f7ae6c0466537b137f31e6efd50817f452456c85546bce5a27ddd8fb" dmcf-pid="ZnbuMGgRWj"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양희은은 병실에서 노랫말이 떠오르면 가사를 써 내려갔다고. '하얀 목련'의 경우 창밖의 하얀 목련을 보다가 유서처럼 쓴 가사였다고 해 먹먹함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8ae48e6039297da394efd111d8f67267624df05cebfda178378e27c7ae0e7f0e" dmcf-pid="5LK7RHaeyN" dmcf-ptype="general">다만 양희은은 회복 속도가 좋아 수술 3개월 후 바로 KBS 라디오, DJ로 복귀까지 하는 기적을 보였다고 전해져 안도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28bc98c881b208fb97aef92d207f81eab8a0478d79fcd3891dde7bda15492a25" dmcf-pid="1o9zeXNdCa"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tg2qdZjJT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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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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