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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비운의 걸그룹 출신' 김세정·조아람, MBC 소녀가장 됐다…탈퇴→해체 아픔 딛고 배우 도약 [TEN스타필드]

온카뱅크관리자

2025-10-31 18:32: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소정의 유노왓≫<br>그거 아세요?(you know what)</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1Kele4Y0">
          <div contents-hash="5cee0b0524a430ae888d386119036464cc760b22988f925d4ac72bdbccf6be66" dmcf-pid="qFt9dSd8t3"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487eb1c749abcb9644833280c21949695f6b524eea95ce0006af809fe0ae1e" dmcf-pid="B3F2JvJ6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10asia/20251031183250882nybn.jpg" data-org-width="1200" dmcf-mid="38wosusA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10asia/20251031183250882ny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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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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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4a76fe2e133a3e583d1136fa81d31400c4859b323d19127fdf3bcb0790a9536" dmcf-pid="b03ViTiPtt"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bf30d71cdfd427807ae6385560409a2fa5503c0259d911cdf1544bc41cd79a" dmcf-pid="Kp0fnynQG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10asia/20251031183252111qnyg.jpg" data-org-width="800" dmcf-mid="0INRc1cn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10asia/20251031183252111qny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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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d0896fc5409938e697ee4a753ff74abfc6d5d6388d9f9e5a9becc244bc114fa" dmcf-pid="9Up4LWLxZ5" dmcf-ptype="general">
           <strong>'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2OsHzgztHZ"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acb52dedbb1e4de8ea9c3c59033231dd45280fd5360cf3482ede4d0f7e349c20" dmcf-pid="VIOXqaqF1X" dmcf-ptype="general">
           <br>걸그룹 구구단 출신 조아람, 김세정이 MBC 금토극 여주 바통 터치를 한다. 두 사람 모두 탈퇴와 해체 아픔을 딛고 데뷔 10년 차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div>
          <p contents-hash="c623802ac318327e7c712518c0cb2971390e6fd0288bd7c7d28ca6706d878193" dmcf-pid="fCIZBNB3tH" dmcf-ptype="general">31일 종영하는 '달까지 가자'는 장류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이선빈·라미란·조아람이 주연을 맡았다. 코인 투자에 뛰어든 세 여성이 벌이는 현실적인 생존기를 그리며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시청률은 1~2%대에 머물렀다. 다만 작품의 성적과는 달리 배우들의 연기력과 화제성은 긍정적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7819e39016a75f69fa4cfc1cd4c5a0e9ef00d76fece0394bdf64f197692dfe" dmcf-pid="4hC5bjb0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10asia/20251031183253373teae.jpg" data-org-width="1200" dmcf-mid="pRrgO7Oc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10asia/20251031183253373te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75809f708d65554928223e496fff69e8dc56980a932ddc788a0491f5881d7e" dmcf-pid="8lh1KAKpYY" dmcf-ptype="general"><br>조아람은 극 중 회사와 인간관계 사이에서 불안하게 흔들리는 인물 '김지송' 역을 맡아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낯가림이 심한 성격으로 알려졌지만, 극에서는 자연스럽고 생활감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p>
          <p contents-hash="abc017b07e03265ed491dc09b85470dd46fcf2cf3dd580e35dc9e54c9eee9b68" dmcf-pid="6Slt9c9UYW" dmcf-ptype="general">시청률은 높지 않았지만 '달까지 가자'의 화제성은 준수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4주차 펀덱스(FUNdex) 조사에서 드라마는 동영상 부문 1위, 조아람은 출연자 부문 7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8b8a4af82f6f33758937dda88535dd8a12173ef1d91dbaf55c5e29f1a8285228" dmcf-pid="PvSF2k2uGy" dmcf-ptype="general">조아람은 2023년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레지던트 전소라 역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야무진 일상과 성실한 면모로 호감을 높였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점이 무색할 만큼, 매 작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d240416903b7d2592a64179edd67e371328c8fb767347de407302a318bd52e" dmcf-pid="QTv3VEV7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10asia/20251031183254653scee.jpg" data-org-width="1200" dmcf-mid="Uju6gGgR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10asia/20251031183254653sce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1b984aaac18209c40cb64c17b5df472eb055ca2cb3fa2f21423bc1e5df39eb" dmcf-pid="xHG7PsPKXv" dmcf-ptype="general"><br>'달까지 가자'의 바통은 11월 7일 첫 방송되는 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로 이어진다. 이 작품은 웃음을 잃은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기억을 잃은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사극이다. '대장금', '이산', '밤에 피는 꽃' 등 사극의 명가로 불리는 MBC가 올해 마지막으로 내세운 비장의 카드다.</p>
          <p contents-hash="b85caee9a80b9ae534d7e0a7f43ebdcd80ab44733568f33f261b4888a81aeb0d" dmcf-pid="ydekv9vmtS" dmcf-ptype="general">김세정은 2016년 데뷔 후 첫 사극 주연에 도전한다. 그는 극 중 조선을 떠돌던 부보상 '박달이' 역을 맡았다. 왕세자의 죽은 빈궁과 닮았다는 이유로 궁에 들어오게 되고, 세자와 영혼이 바뀌며 예기치 못한 운명에 휘말리는 인물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7a9ad53d1e1c7116f5869fa7b942e585e3e99f11c10564a35222de10f7fd27" dmcf-pid="WJdET2Ts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10asia/20251031183255889guyb.jpg" data-org-width="450" dmcf-mid="uL8osusA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10asia/20251031183255889gu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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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ea40acddf2bf8555a813838dab9eec2bc823da879c893f0deeec424ce71a8da" dmcf-pid="YiJDyVyOXh" dmcf-ptype="general"><br>조아람과 김세정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9인조 걸그룹 '구구단' 출신이다. 김세정은 2016년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I.O.I로 먼저 데뷔한 뒤 같은 해 구구단의 메인 보컬로 다시 데뷔했다. 그러나 팀은 데뷔 2년 만인 2018년 막내 조아람의 탈퇴를 시작으로 대중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졌고, 결국 2020년 공식 해체됐다.</p>
          <p contents-hash="b7c4d5a6c8ef2fe255db199045825ecc36b4a00df5c0276df151d1df6e944c29" dmcf-pid="GniwWfWIXC" dmcf-ptype="general">구구단은 데뷔 초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며 관심을 끌었으나,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콘셉트와 음악적 완성도 등의 이유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팀 해체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커리어를 재정비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a6e0579ffb12399de4466370b4645ba7f1dcf7b8d35de538b7b5dc2025b347" dmcf-pid="HLnrY4YC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10asia/20251031183257157tihs.jpg" data-org-width="1200" dmcf-mid="79wWUnUZ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10asia/20251031183257157tih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733762354e51f1b12d8cde52b7f14d26fb5cd35f375bfe3592f91a377e69b8" dmcf-pid="XoLmG8GhYO" dmcf-ptype="general"><br>조아람은 지난 4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 시절 경험이 연기에 큰 도움이 된다"며 "무대에서 쌓은 집중력과 리듬감이 배우로서도 도움이 된다"며 구구단 활동을 긍정적으로 돌아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98bb1caa1da8e62cdf34281a3770f70d869884de3c449d1b788087a9e1c72b6" dmcf-pid="ZgosH6HlZs" dmcf-ptype="general">구구단은 사라졌지만, 그 안에서 시작된 두 배우의 커리어는 현재 진행형으로 이어졌다. 탈퇴와 해체의 시간을 지나 배우로 성장한 김세정과 조아람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0b60cbbdf5a3dcb7abf9d1709ac31f62448f0fa6f7fd838bf29536a86e9189f0" dmcf-pid="5agOXPXSGm" dmcf-ptype="general">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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