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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하, ‘비켜라’ 외치는 민폐 러닝족에 경고…“웃통 벗고 달리면 안돼”

온카뱅크관리자

2025-10-31 17: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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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voyL4YCN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c4bbedab6f0d72075eb3e9dd1b7ca110c8c1f858ceec7d28e2f477fc691bc4" dmcf-pid="9TgWo8Ghk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하하 PD’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egye/20251031172615012jdnm.png" data-org-width="510" dmcf-mid="qJCXjx5Tk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egye/20251031172615012jdn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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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하하 PD’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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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6a6e10797f8fcd09c2bcf266665a7a2a702178f16e3a44c1dfd213f4a9fb317" dmcf-pid="2yaYg6Hla9" dmcf-ptype="general">
             
           <br>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최근 일부 러너들의 매너 없는 행동을 꼬집으며 도심 러닝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93458032872e815a7b13898a1bc3ee830abb30ccd67f050481e4024e493bd7e9" dmcf-pid="VWNGaPXSAK"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하하 PD’에는 “진짜 솔직히 정신적 바람이 훨씬 더 최악 인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아침 러닝을 마친 하하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01be81072ed01283cdf0901d66e88c1b33b7f0c8e93fe4c2fdaa4b8d031c4519" dmcf-pid="fYjHNQZvob" dmcf-ptype="general">하하는 “진짜 기분이 좋다. 아침 러닝은 기본인 것 같다”며 러닝을 즐기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러너분들, ‘시티런’ 하실 때 조금만 예의를 갖춰주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일부 무례한 러너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1681dc6a2a842a24bea04fa005c010df4b408068395fcc501aae7326c1c70f" dmcf-pid="4GAXjx5T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하하 PD’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egye/20251031172615404czpl.png" data-org-width="764" dmcf-mid="BbESJ2TsA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egye/20251031172615404czp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하하 PD’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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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d6b090c8350c6afe4ecf5f59e86e40b109038bf386480b4f68d55882bd850d4" dmcf-pid="8HcZAM1ygq" dmcf-ptype="general">
             
           <br> 특히 그는 “몇몇 분들 때문에 (매너를) 잘 지키시는 분들도 욕먹고 있고, 나도 괜히 러닝 복장으로 다니면 사람들이 엄청나게 째려볼 때가 있다”고 덧붙이며, 도심 러닝 시 기본예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2abd0b01dc0344dc087d740632ed558865abee3eb49e9ea4822a5230d34deea6" dmcf-pid="6Xk5cRtWaz" dmcf-ptype="general">또한 하하는 “인도는 우리 것이 아니다. 최소한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입에 달고 다녀야 한다. ‘비키세요’ 하는 건 너무하다”라며 보행자와의 배려 문제도 지적했다.</p>
          <p contents-hash="dfa832a143e8b21b2d3beb713cbb0dcc947cf4518323043eaf069e9cc8d0d359" dmcf-pid="PZE1keFYj7" dmcf-ptype="general">상의를 벗고 달리는 ‘상탈 러닝족’에 대해서는 “몸 좋으신 건 알겠는데, 웃통을 깐 채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위에 티셔츠 한 장을 더 갖고 다니시라”고 조언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07b803abc9c26daa56d8b597f14baf4d3be597d2fafd7e60068df3011d39e2" dmcf-pid="QpIuOgztk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egye/20251031172615751jzyv.jpg" data-org-width="647" dmcf-mid="bnZzCNB3A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egye/20251031172615751jz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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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1ac90e7e5a2937055a40cd5e96b7177eefeb18b4df0e4fb99b94ede8c4bfa50" dmcf-pid="xUC7IaqFgU" dmcf-ptype="general">
             
           <br>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 공원에서는 무리 지어 달리는 러닝 크루가 상의 탈의, 큰 소리로 외치는 등 일부 행동으로 시민 불편이 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구별로 공원 내 주의 문구 설치 등 각종 대책을 마련했다.
          </div>
          <p contents-hash="84ac57cb81dfbfe3efba32e6f9c01d64ce3d8a34214b5e47d5a49d4c34776082" dmcf-pid="yAfkV3Dgkp" dmcf-ptype="general">서초구는 반포 종합운동장에서 5인 이상 단체 달리기를 제한하며 인원 간 2ｍ 이상 거리를 유지하도록 했다. 송파구는 석촌호수 산책로에 ‘3인 이상 러닝 자제’ 현수막을 세웠으며, 여의도공원에는 ‘웃옷 벗기 NO’, ‘박수·함성 NO’, ‘무리 지어 달리기 NO’, ‘비켜요, 비켜 NO’ 등 안내판이 설치됐다.</p>
          <p contents-hash="78c87a87515741451be664e905b3c865e5a4eca56e3abc3e3e4e9cf71abd45d5" dmcf-pid="Wc4Ef0waA0" dmcf-ptype="general">이날 하하 역시 초보 러너임을 밝히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러너 모두가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배려 있는 달리기 문화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10d9ad9c8f61b4548227a4407db01550267210d0ad9fe87d339029b8202cdc2f" dmcf-pid="Yk8D4prNa3"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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