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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민재, 40년 만에 친엄마와 재회 앞두고 발길 돌려

온카뱅크관리자

2025-10-31 13: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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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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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6dae10c46c6428ec58ec72dfb54e5f1abced417c64f81279c62d1abd225a21" dmcf-pid="zDxuRc9U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민재. 사진 | tvN STOR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SEOUL/20251031133050402zalo.png" data-org-width="640" dmcf-mid="U225fnUZ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SEOUL/20251031133050402zal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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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사진 |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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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b50687090b6531c7869d3829431c6997706c44b1a3ca8dd949b8d0ebb6d386" dmcf-pid="qOJbnr8BSv"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40년 만에 친어머니를 만나러 간 배우 김민재가 결국 발길을 돌렸다.</p>
          <p contents-hash="9ae12213ee154f0550eb9cacdbcdcc8fce570eccacfae08ce7fed4240abed4b1" dmcf-pid="BIiKLm6blS" dmcf-ptype="general">김민재는 30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 8살에 떠난 어머니를 찾아나섰다.</p>
          <p contents-hash="12574e7108f91181864ea3d1090330feb9b80def16cec63d2c213b96c85bd63c" dmcf-pid="bCn9osPKTl" dmcf-ptype="general">심리 상담을 받으러 간 김민재는 “너무 긴 시간을 친어머니와 떨어져 있었다. 어머니, 아버지는 구두 가게를 시내에서 아주 크게 했다”면서 “그게 망했고 생활이 넉넉하지 않고 힘들었다. 아버지와 갈등이 너무 대립되고 골이 깊었다”며 어머니가 집을 나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014407c9c35492fbbf3773ae24d61c0b92a8e502f63646dff70a1c1d7e10705" dmcf-pid="KhL2gOQ9Th" dmcf-ptype="general">이어 “어머니가 아버지와 다투고 두꺼운 전골냄비를 마당에 팍 던지고 나갔던 기억이 있다. 무서워서 내가 눈치를 봤던게 마지막이다. 그리고 어머니를 못 봤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f5e849d2e0cfa4296575a8f0c97949f77cc5d8efa14121ec7789320a401603" dmcf-pid="9loVaIx2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각집부부. 사진 |  tvN STOR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SEOUL/20251031133050865wbwz.png" data-org-width="640" dmcf-mid="uwzWBM1y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SEOUL/20251031133050865wbw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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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집부부. 사진 |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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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0b108b191c5739bec5a6e93e2747ec76ada5ca27dd2769382e7eb2023eca542" dmcf-pid="2SgfNCMVlI" dmcf-ptype="general"><br> 이내 용기를 낸 김민재는 어머니를 만나기로 했다.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초본을 발급해 어머니의 주소를 찾았고, 자신을 부모님처럼 돌봐줬던 이웃 어른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머니를 찾으러 나섰다.</p>
          <p contents-hash="d4f3ee274736aaf7564936c293eb7ec066beaefe5cbdae49865bcfcc8768dd0e" dmcf-pid="Vva4jhRfvO" dmcf-ptype="general">그러나 용기가 안난 김민재는 선물도 전달하지 못하고 그대로 발길을 돌렸다. 김민재는 손편지를 우편함에 넣어두며 “불쑥 집을 찾아가는 건 실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c0403936a5537931e563a155d2216d9214659b2dd964d50cdb1a18f243a328" dmcf-pid="fTN8Ale4Ts" dmcf-ptype="general">김민재가 적은 편지에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절절한 마음이 담겨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park5544@sportsseoul.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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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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