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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한령 뚫었다…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 홍콩 관객 만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0-30 13:23: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가은 감독, 제22회 홍콩아시안영화제 참석 확정<br>홍콩아시안영화제 "청소년기 내면을 탁월하게 그린 수작" 극찬<br>'세계의 주인', 독립영화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tP1AKpe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2a1825592f32885549be8bef670552e3462068e759edd695529f3002a7ab8f" dmcf-pid="5YKgbhRf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세계의 주인' 중 한 장면, ㈜바른손이앤에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hankooki/20251030132340246cgtt.jpg" data-org-width="640" dmcf-mid="XTkXcKSr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hankooki/20251030132340246cg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세계의 주인' 중 한 장면, ㈜바른손이앤에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1a4827b16a2969253fed5025b6e9ccdae1d9f520db90c5555def640c3bd50a" dmcf-pid="1G9aKle4ik" dmcf-ptype="general">연이은 호평으로 국내 독립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세계의 주인'이 제22회 홍콩아시안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윤가은 감독이 현지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e816519ae9480f95e32ae9f14cdb26594c84a952be2e97dba5613588dfb44764" dmcf-pid="tH2N9Sd8ic" dmcf-ptype="general">4만 관객을 돌파한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이 관객과의 만남을 위해 제22회 홍콩아시안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참석을 확정 지었다. 윤 감독은 오는 11월 2일 예정된 상영에 참석해 현지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전망이며 영화제 상영 이후 '세계의 주인'은 홍콩에서 정식 개봉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ca7a55350f1d6facf19be3716310e63f77a0f1c13e91c3089c5e8b1da9e5a63" dmcf-pid="FXVj2vJ6RA" dmcf-ptype="general">홍콩아시안영화제는 매해 주목받은 아시아 전역의 신작을 홍콩 프리미어로 선보이며 아시아 영화의 교류의 장으로 불리기도 하는 영화제다. 특히 '세계의 주인'이 선정된 시네스트 딜라이츠 부문은 세계적인 영화제들에 초청된 주요 작품들로 구성돼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윤가은 감독은 전작 '우리들', '우리집'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세 편의 장편 영화가 모두 홍콩아시안영화제에 초청받게 됐다. </p>
          <p contents-hash="b76f24bd53c063a2b421414a432198803ccaaa74ad7be7b6df85ce692822e264" dmcf-pid="3ZfAVTiPej" dmcf-ptype="general">홍콩아시안영화제 측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유대를 섬세하게 탐구하는 동시에 청소년기 내면의 복잡하고 미묘한 세계를 탁월하게 그려낸 수작"이라고 '세계의 주인'을 극찬했다. </p>
          <p contents-hash="e9044bf0b1e0270753cd0278be20b0ed4f056972e270073c5140fe6d125caa54" dmcf-pid="054cfynQLN" dmcf-ptype="general">'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p>
          <p contents-hash="1bd0932e2428377f82db37f626b66838b830a6242c26d6c7d954bc169b3b14b7" dmcf-pid="p18k4WLxMa"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개봉 5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개봉 이래로 한국 독립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혜수, 김태리, 박정민 등 영화인들의 극찬과 더불어 실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2b04ed690c7bbc7ad72ade849d987d58cdef9a9a86d1ff1b348472b5c8736264" dmcf-pid="Ut6E8YoMRg"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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