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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변성현 감독 “4작품 호흡 설경구에 사랑 고백, 연기 잘한다 말하기 지쳐서”(12시엔)

온카뱅크관리자

2025-10-30 1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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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IpvOQ9C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70c86e38cc5f7e837320ad366de9ef01d7c6348f2b97eadba684ee3debbe03" dmcf-pid="yZVjP2Ts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설경구, 변성현 (뉴스엔 DB,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en/20251030130747258zuis.jpg" data-org-width="640" dmcf-mid="Qy6ER8Gh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en/20251030130747258zu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설경구, 변성현 (뉴스엔 DB,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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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b9fe48b6acb49ac2c43e3daf592c47d4bdfb7b1d04bf465cec38c440cf13d2c7" dmcf-pid="W5fAQVyOl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b7edf580ba210a807f04b9282ca48343634e12cfc5f4f4cab0a4340a2a5a5d0b" dmcf-pid="Y14cxfWIlV" dmcf-ptype="general">'굿뉴스'의 변성현 감독이 인터뷰에서 배우 설경구에게 대뜸 사랑 고백한 이유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0b6265678705e7d5964fd3f821d9e68e98e688a068233c5154f1f7606ffc1caa" dmcf-pid="Gt8kM4YCh2" dmcf-ptype="general">10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넷플릭스영화 '굿뉴스'의 변성현 감독, 배우 홍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bff511c2ee74124191c43bc15056e719705e02c27c5fbd9d52ce92e7550f7d68" dmcf-pid="H0QwdPXSy9" dmcf-ptype="general">'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블랙코미디 영화로 배우 설경구, 홍경, 류승범 등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a60c4b786d5f66ac55bc3dcbe7af8faf54d4c643b33c9525cbf4a664795b8e2f" dmcf-pid="XpxrJQZvyK" dmcf-ptype="general">이날 주현영은 설경구가 맡은 이름도 출신도 베일에 싸인 정체불명의 해결사 '아무개' 역에 대해 "영화 보면서 처음부터 '저 사람은 누구인데 저렇게까지 설치는 거지? 왜 주변 인물들은 저 사람을 말리지 않고 데리고 있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때 서고명(홍경)이 '당신 대체 누구냐'고 하더라. 너무 궁금해지는 캐릭터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7ddef1d2b323071a816af9b7e5d01f7de381bca0d8269083f23f004368e8a73" dmcf-pid="ZUMmix5TSb"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은 이 '아무개' 캐릭터 소개를 부탁하자 "현영 씨가 말씀하셨듯이 정체불명의 이상한 아저씨다. 정체를 영화가 진행되며 조금씩 알게 되고 연출적으로 고명 캐릭터가 감독들 몰입시킨다면 아무개라는 인물은 화면 밖으로 관객에게 말을 걸며 너무 몰입하지 말고 지켜보게끔 객관화를 유지하는 장치다. 경구 형님이 그 역할을 너무 멋지게 잘해주셨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5a3aa00846638c5476ceeaa4f8e5b9f8d04dfda47c7051214661c51d050815c" dmcf-pid="5uRsnM1yWB" dmcf-ptype="general">이어 설경구가 아무개 역할에 제격이겠다 생각한 이유에 대해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상한 아저씨라고 했잖나. (설경구가) 이상한 아저씨시다. 그냥 이상한 아저씨인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371c0d6b6ac633667f72822e3fd43f7404f433f1fd43fa0ae60d55c236e7a76" dmcf-pid="17eOLRtWlq"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은 설경구와 이번이 무려 네 번째로 함께하는 작품이었다. 이에 인터뷰에서 설경구를 좋아한다고 사랑 고백까지 한 그는 이 사실이 언급되자 "네 작품 째 같은 배우랑 하다보면 이 질문을 지겹도록 받는다. 세 번째 작품까지 '연기 잘하고'라고 교과서적인 대답들을 하다가 저도 좀 지치더라. 사실 가장 원론적인 이유다. 그 사람이 좋아서 그 사람과 일하고 싶다. 영화 감독으로서의 대답이 아니라 그냥 인간적으로 '저 사람이 좋아요'라고 대답한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cf874289937bfe4224400c848913d6e3b5b9d3bf9389de840124fe0ec5ac9ef" dmcf-pid="tzdIoeFYyz"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FqJCgd3Gy7"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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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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