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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유라 “조민, 너네 아빠는 나한테 왜 그랬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6 1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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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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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38vOcp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서원씨 딸 정유라씨/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6/chosun/20230206165202181wykq.jpg" data-org-width="600" dmcf-mid="uo7MGSrqA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6/chosun/20230206165202181wyk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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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서원씨 딸 정유라씨/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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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w8NU1yPac" dmcf-ptype="general">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인 정유라씨가 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인 조민씨를 겨냥해 “네가 억울할까, 내가 억울할까”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5r6jutWQgA" dmcf-ptype="general">정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조씨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면서 “내 승마 선수로서의 자질은 뭐가 그렇게 부족했길래 너네 아빠는 나한테 그랬을까”라면서 “웃고 간다.네 욕이 많겠냐 내 욕이 많겠냐”고 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JSehrNF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전 법무부 장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6/chosun/20230206165525764otql.jpg" data-org-width="240" dmcf-mid="b6BC69UN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6/chosun/20230206165525764otq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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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법무부 장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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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ivdlmj3kX" dmcf-ptype="general">같은 날 조민씨는 친(親)더불어민주당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저는 떳떳하다”고 했다.</p>
          <p dmcf-pid="qVk9ALxvcH" dmcf-ptype="general">법원에서 부친인 조국 전 장관이 입시비리 의혹 7개 가운데 6개가 유죄로 인정된 데 대해서도 “아버지가 장관직을 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p>
          <p dmcf-pid="BfE2coMTaG" dmcf-ptype="general">이어 동료·선배들로부터 “(의사)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면서 “저와 관련된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 의료지식을 의료봉사에만 사용하겠다”고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6r4DNdY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6/chosun/20230206165205266wjzv.jpg" data-org-width="1284" dmcf-mid="GsF4SsA0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6/chosun/20230206165205266wjz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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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KPm8wjJGaW"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조 전 장관이 딸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를 위조했다고 판단했다.</p>
          <p dmcf-pid="9Qs6rAiHcy" dmcf-ptype="general">이 밖에 2013년 7월 아들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 활동 예정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아 재학 중인 고교에 제출해 출석을 인정받은 혐의, 2017년 10~11월 최강욱 변호사 사무실 명의 인턴확인서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아 아들의 연세대 및 고려대 대학원에 제출한 혐의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p>
          <p dmcf-pid="0yV0dPKwoC" dmcf-ptype="general">특히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이 2016년 11월 아들의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준 것도 유죄라고 봤다.</p>
          <p dmcf-pid="p8rLyCEuoI" dmcf-ptype="general">앞서 조 전 장관은 소셜미디어(SNS)에 정유라씨가 이화여대에 재학할 당시 수업과제물을 대리 제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 “경악한다”고 썼었다. “너네 아빠는 나한테 왜 그랬을까”라는 정씨의 글은 이 같은 조 전 장관의 ‘내로남불’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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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 조선일보 &amp;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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