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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추자현 왜 미쳤나 했더니… 내림굿 사달 (견우와 선녀)

온카뱅크관리자

2025-07-16 14: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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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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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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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donga/20250716142334894ihst.jpg" data-org-width="1200" dmcf-mid="4mFyOPEQ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donga/20250716142334894ihs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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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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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추자현이 차가운 광기로 극의 흐름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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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ab17cf76bac4349edeb539487834d2dc2cef915cda2958b4cf590d75593a3e7" dmcf-pid="yRcSr4A80I" dmcf-ptype="general">추자현은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에서 유명 무속인이자 동천장군(김미경 분)의 옛 신딸 ‘염화’ 역을 맡아 냉정하면서도 묵직한 에너지로 서사를 이끌고 있다.</p>
          <p contents-hash="b4fd0b86f28a9d54b23cc893dfba8d1da89e9124f9d45d8570448f8df00cf84d" dmcf-pid="Wekvm8c67O" dmcf-ptype="general">지난 방송에서는 염화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인물의 복잡한 서사와 심리가 입체적으로 담겼다. 생전 아이를 몸주신으로 삼으려던 내림굿이 동천장군에 의해 중단되며 두 인물 사이의 갈등이 본격화됐다. 이어 봉수동 폐가에서 배견우(추영우 분) 사진을 제물로 꺼내드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97e110118f68d097849f42e4948b312e59d7e0d6374d645ed9c3b4d96c2d00" dmcf-pid="YdETs6kP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donga/20250716142336306eklk.jpg" data-org-width="1200" dmcf-mid="8R6gR18t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donga/20250716142336306ek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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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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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c2c7ec0de984217c0256d8d0dc17b2d849b5555f219780cd23a7eed29a4fc1e" dmcf-pid="GJDyOPEQzm" dmcf-ptype="general">
            특히 “신발 한 짝, 배냇옷 한 벌 안 사줬으면서 관은 준비해 왔지”라는 염화 대사는 추자현 특유의 절제된 연기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격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인물의 감정을 강렬하게 전달하며 캐릭터의 미스터리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div>
          <p contents-hash="5e05412b87f67c0bbda4fe7ce4fd3b2d1ae9a20165fe7df44e82c9f4170155a2" dmcf-pid="HiwWIQDxur" dmcf-ptype="general">추자현은 ‘염화’라는 쉽게 읽히지 않는 인물을 주변 인물과의 관계, 그리고 분위기 조율을 통해 서서히 구축해가고 있다.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데 큰 축을 담당하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재미까지 안기고 있다. </p>
          <p contents-hash="076edb195730ab6fc12ff3231af2fcf0719c33cd7ce37cffd45756e2ae41f00d" dmcf-pid="XnrYCxwMpw" dmcf-ptype="general">이런 추자현 열연이 앞으로 극 전개에 어떤 갈등과 재미 요소 작용할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083770f4f7dbd22bc04eedd8b44d0981ca2a94cdf3c8871670f18bd554aee12c" dmcf-pid="ZLmGhMrRuD" dmcf-ptype="general">‘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03f0eaad53fa02c85317ee5de786cbc351da56bdbe8cdb5e8321221ef63fbb5e" dmcf-pid="5gOXSesd0E"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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