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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가인, 사정 어려운 스태프에 2천만원 송금 "돈 없어 퇴사 못할까봐"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3 11: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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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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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d1850577f6fd5b7f06e5e14a90b84740da7612760e6a2084e5762d75f0bf24" dmcf-pid="Hv4FHruSF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3/SpoChosun/20250523113410156ohvt.jpg" data-org-width="647" dmcf-mid="yxrdPUo9p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SpoChosun/20250523113410156ohv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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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76b8871a249d06d39181074f0277ca911cc81734d750f4bdfbd9621bb44d770" dmcf-pid="XT83Xm7v39"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가인이 동고동락한 스태프에게 2천만원을 송금한 사실이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6888a73c453a395a7c53653bf358745f11b0858ba3adec3145ee1c596ce1a79" dmcf-pid="ZNtIDeva0K" dmcf-ptype="general">22일 한가인의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결혼 전 한가인 꼬시려고 영악하게 작전 펼친 국민도둑 연정훈의 특급 비결은? (최초공개)'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c03243961b45f45fae395c581514cf2662a56f6823ca3d24eff7b2f9c4588bf1" dmcf-pid="5jFCwdTNUb" dmcf-ptype="general">이날 한가인은 남편 배우 연정훈, 친한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수다를 떨었다. 그런 가운데 한 스태프가 한가인의 미담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스태프는 "샵 (운영) 때문에 힘들어 퇴사를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 언니가 갑자기 제 상황을 계속 물어봤다. 제가 그때 차도 산지 얼마 안 된 상황이었다. 헤어진 후 언니가 통장으로 돈을 보냈더라. 옛날인데 2천만원을 보냈다. 제가 힘든데 돈 때문에 퇴사를 못하고 있을까 봐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037b7991347264ab74e592e6a266d76440980ffd83661b09db10d327ada31c" dmcf-pid="1A3hrJyj7B" dmcf-ptype="general">한가인은 울컥하며 "진짜 눈물 날 것 같다. 우리는 힘든 시간도 같이 지냈고 제가 힘들 때 스태프들이 같이 있어주기도 했다. 연예인과 스태프의 관계는 이제 아닌 것 같다. 가리는 거 하나도 없이 다 얘기하는 사이라 그런 마음으로 해줬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b12ddc2ff9417e55697914ea3c0b9077f325fee45dfe0673eff42333ebb62d" dmcf-pid="tc0lmiWA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3/SpoChosun/20250523113410499sooo.jpg" data-org-width="1097" dmcf-mid="WN4FHruS0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SpoChosun/20250523113410499soo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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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7f24dd0abec3ac8dfd610347fad8e2e9ae4ed0f0ef77ed0fd8026b288a30e92" dmcf-pid="FkpSsnYc0z" dmcf-ptype="general"> 또 다른 스태프도 한가인의 미담을 전했다. 이 스태프는 "해외출장이 많던 시절이 있었다. 저는 비행기 공포증이 있어서 14시간 걸리는 크로아티아를 별로 안 가고 싶어 했다. 근데 제가 힘들어할까 봐 비행기 화장실 앞에서 몇 시간을 저랑 얘기해 줬다. 좋은 사람인 줄 알고 있었지만 더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 다 얘기할 수 있는 정말 친한 친구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d908ce9c4c6600db8a4262ab6e3bdf281650763fdeb225dad5ac736edde813a" dmcf-pid="3EUvOLGkU7" dmcf-ptype="general">한편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p>
          <p contents-hash="7f16e8c700484153b3d5868540c65480ea337ed84744ff9dcbca9d79655dfcdd" dmcf-pid="0DuTIoHEpu"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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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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