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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내가 곧 내 취미” 에녹 달달 멘트에 남성 출연진 ‘폭발’ (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3 11:26: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26GCgXDR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741de590e2fabd1abcf6fbe2340d7f4effa8a61a388bef17cf8bf88245010b" dmcf-pid="zVPHhaZw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치미’ (제공: 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3/bntnews/20250523112605453eggu.jpg" data-org-width="680" dmcf-mid="uhbhERSg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bntnews/20250523112605453egg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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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제공: MBN)
           </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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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아내가 곧 내 취미가 될 것”이라는 에녹의 달달한 한도 초과 멘트에 남성 출연진 모두 분노를 폭발시킨다.
          </div>
          <p contents-hash="a7d9b193b1c4a4d57296874cd3cc1899ceded18d9cfabf002a3495667bf08709" dmcf-pid="B4xZSj1mLg" dmcf-ptype="general">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돈 벌기 위해 밖으로 나돈다는 남편 VS 좋아서 나가는 것뿐이라는 아내”의 팽팽한 입장 차가 그려진다.</p>
          <p contents-hash="2e4e11d7f32695d094b112b955e0438b48f4127eb934cf81d53671c12dddb4c8" dmcf-pid="b8M5vAtsJo" dmcf-ptype="general">특히,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에 대해 “돈 벌어서 가족들 먹여 살리려고” “결혼 후에도 사회생활은 필요” “결혼 전 놀던 버릇 못 버려서” 등 다양한 입장이 나열돼 스튜디오의 공분을 샀다. MC 이현이를 비롯, 방송인 이하정·박은지 등 여성 출연진들은 “결혼 전 즐기던 취미를 줄이지 않는 건 이해 불가다. 상황에 맞춰 어느 정도 조율이 필요하다. 서로 배려하며 절충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p>
          <p contents-hash="7fd99d13e5ade93a703c3ff38b1f3afaa878cf350f658a56e95e6ac1858f4706" dmcf-pid="K6R1TcFOeL" dmcf-ptype="general">이에 MC 김용만이 “결혼과 동시에 취미를 싹둑 자를 수 있느냐”는 의문을 제기해 남성 출연자들의 무한 공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87799199a82a1717be3bbedf275adab74fc9181983f29e25e431de4d880ea71" dmcf-pid="998YIoHEnn" dmcf-ptype="general">“주변 친구들 중 가장 먼저 유부남이 됐다”고 운을 뗀 김용만은 “조동아리 멤버들이 틈만 나면 놀자고 전화를 해왔다. 한창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었던 때였는데, 새벽 3시에 김수용·지석진·유재석 이렇게 셋이 집 앞까지 와서는 게임하러 나오라고 했다. 그걸 어떻게 안 나가느냐. 자고 있는 아내 몰래 나갔다가, 게임만 3시간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아내가 ‘어딜 기어나갔다 들어오느냐’고 하더라. 걔들 셋 다 아내한테 무지하게 혼났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거다. 현실적으로 취미생활을 인정받기 어려운 게 결혼생활이다. ‘어느 정도는 인정을 해줘야 하는데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p>
          <p contents-hash="d2539946702c95f699ba67efbaecb8de97328aa65ec35a87ad26c681662c4511" dmcf-pid="226GCgXDei" dmcf-ptype="general">이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동치미’의 유일한 미혼MC 에녹은 “아내가 곧 내 취미가 되는 거고, 결혼 후에도 그 취미가 유지되면 되는 거 아니냐. 그게 왜 안 되느냐”고 말해 여성 출연진들의 폭발적인 환호 세례가 쏟아졌다.<br>반면, 분노한 남성 출연진들이 에녹의 취미와 결혼 후 취미생활에 대해 물었고, 주위에선 “일만 하던데 “일이 취미다”라는 증언이 이어졌다. “뮤지컬이 취미”라며 에녹이 웃자, 미래의 예비 남편 에녹을 위해 현실 교육에 나섰던 김용만은 “질문한 내 잘못”이라며 혀를 내둘러 폭소를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2e4fb2b39a96454a119a81c2ec3b4f8ccc5471490b729ef0ff8981d5818da1e" dmcf-pid="VVPHhaZwdJ"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상파 3사를 대표했던 개그계 대부들 임하룡·이홍렬·심형래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끈다. “셋이서 함께하는 방송은 역대 최초”라는 이들 개그계 레전드들은 유쾌한 토크부터, 약 30년 만에 선보이는 임하룡·이홍렬 콤비의 ‘다시보는 귀곡산장’ 개그 코너까지 여전히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p>
          <p contents-hash="65dde8128d45851e64af2816e3d1577c0da5fc8ee07201503126ebd3076658d4" dmcf-pid="ffQXlN5rnd" dmcf-ptype="general">김용만X이현이X에녹 3MC 체제로 새롭게 변화한 속풀이 힐링 토크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5a046307be7e6489fa21a0e87db60ec343a3dbde6c4c2bf616d5874df1654300" dmcf-pid="44xZSj1mMe" dmcf-ptype="general">정혜진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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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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