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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흥민 협박 사건'에 무속인 등장..."8천만 원 입금 받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1 1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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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61487100c5229d6b1b3e607252f942a83130fe71da0ccca1606269b0cf22ee6" dmcf-pid="V7QGjwUlWD" dmcf-ptype="general">축구 선수 손흥민을 협박해 3억 원을 챙긴 혐의로 입건된 20대 여성 양 모 씨가 금액 일부를 무속인에게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contents-hash="bee33afaa6ba4ce594a6e1931970f4c1b9c5fad1371712a71d1e9e28cdd63c33" dmcf-pid="fzxHAruSvE" dmcf-ptype="general">20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양 씨는 무속인 A 씨와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A 씨는 공갈 미수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B 씨를 양 씨에게 소개시켜 준 인물입니다. </p>
          <p contents-hash="ab574ed4683d0a202545afa3c73538de6b71afe4e63651fba645ece34567201f" dmcf-pid="4qMXcm7vSk" dmcf-ptype="general">A 씨는 양 씨에게 지난해 6월 임신을 예언했습니다. A 씨의 예언이 맞자 양 씨는 그를 더욱 신뢰하기 시작했고, 손흥민에게 임신 사실을 알릴 때도, 임신 중절 수술을 할 때도 함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8612e9208711a0bbe7698d2aeb69efcf2422aafc6e8da18c6266c8476605303" dmcf-pid="8BRZkszTSc" dmcf-ptype="general">수술 이후 양 씨는 A 씨에게 3억 원 중 8,000만 원을 입금했으며, 백화점에서 함께 명품을 쇼핑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나온 카드값만 1,800만 원 정도에 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f30265ddc11fe5852d5840f8ac2512a55fb2c2865ba56162b92a59cb1131f6e" dmcf-pid="6be5EOqyvA" dmcf-ptype="general">A 씨는 해당 매체에 "양 씨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싶다"면서 "그날 이후 자기 일에 집중하며 조용히 지냈다. 손흥민을 입 밖으로 꺼낸 적이 없다"고 대신 해명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800611003b1d797cbc089e0fb1ca2aa1301aaaf53d15f7e86b9b97352484572" dmcf-pid="PKd1DIBWSj" dmcf-ptype="general">특히 A 씨는 2차 공모 의혹에 대해 "B 씨가 이간질을 해서 양 씨와 2개월 정도 연락이 끊겼다. 그 사이 B 씨가 양 씨를 이용해 일을 꾸몄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a13da29dc897b1ad771fa2ababc00fad0b9065510f72b677d3f3351f26e2d02" dmcf-pid="Q9JtwCbYvN" dmcf-ptype="general">이어 "양 씨는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었다. 정신을 차린 양 씨가 B 씨를 말렸지만 멈추지 않았다. 손흥민과 우리를 동시에 협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97a92cad0e2bb3aee4f26d8218a9368fa965a50a00f0288f44faa051c38434e1" dmcf-pid="xyUD6evaha" dmcf-ptype="general">그는 "양 씨와 손흥민 사이에 일어난 일을 다시 꺼낸 건 B 씨다. 손흥민은 피해자고, 양 씨는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고 대변하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p>
          <p contents-hash="bfd116f015870ef345ab682f7abd9844a41bb0721eb6bb01d84fa9e1080aa483" dmcf-pid="yxAqSGP3Cg"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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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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