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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SK, 핸드볼 H리그 2년 연속 정상…챔프전 MVP는 '15세이브' 박조은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7 17:30: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4/27/0003432940_001_20250427173016413.jpg" alt="" /> 환호하는 박조은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삼척시청과 SK 슈가글라더즈의 경기. SK 골키퍼 박조은이 득점을 막아낸 뒤 환호하고 있다. 2025.4.27 nowwego@yna.co.kr/2025-04-27 16:19:32/ &lt;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핸드볼 H리그 여자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진 감독의 SK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4-22로 꺾었다. 정규리그 1위 SK는 1차전 25-21 승리에 이어 2차전에도 승전고를 울리며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는 골키퍼 박조은이 선정됐다. 그는 세이브 15개 방어율 42.9%를 기록했다. 초반 기세를 올린 쪽은 삼척시청이었다. 김민서와 김보은, 김지아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7-4로 앞서나갔다. SK의 저력은 전반 중반 이후 살아났다. 강경민, 강은혜, 유소정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추더니, 유소정과 강은혜가 역전을 책임졌다. 10-14까지 뒤진 삼척시청은 후반 초반 상대 퇴장을 놓치지 않고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계속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끝내 고개를 떨궜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4/27/0003432940_002_20250427173016460.jpg" alt="" /> 핸드볼 여자부 2년 연속 통합 우승 달성한 SK 슈가글라이더즈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삼척시청과 SK 슈가글라더즈의 경기에서 24-2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SK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SK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휩쓰는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2025.4.27 nowwego@yna.co.kr/2025-04-27 16:11:05/ &lt;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SK는 종료 9분여를 남기고 최수민의 속공으로 20-17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nbsp; SK에선 강은혜가 6골을 넣었다. 강경민도 4골 도움 8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챔프전에선 3200명의 만원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nbsp; 김우중 기자

안세영 쉬어도 거뜬…'박주봉호' 수디르만컵 첫 경기 웃었다→체코에 4-1 낙승 SK슈가글라이더즈, 박조은-강경민 활약 앞세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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