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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마이걸 출신' 공지호, 예명 비화 밝혔다…"어머니 성 NO, 예전부터 ♥로망 있어" [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7 07:01: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소정의 스타캐처≫<br>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zv4qQ0tK">
          <div contents-hash="5cee0b0524a430ae888d386119036464cc760b22988f925d4ac72bdbccf6be66" dmcf-pid="z7qT8Bxp1b"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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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피앤드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25963erpr.jpg" data-org-width="1200" dmcf-mid="Hedg5T3I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25963erp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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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피앤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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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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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27310ijyc.jpg" data-org-width="800" dmcf-mid="XlY1J6o9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27310ijy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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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이소정의 스타캐처≫<br>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9K2HMVJqGu"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1dce69356442f394efe7c852219eded23de1dffc0d084712cba930890eee6621" dmcf-pid="2sIJYCZwtU" dmcf-ptype="general">
           본명이 김지호인 지호가 활동명을 공지호로 바꾼 이유를 밝혔다.
           <br>
           <br>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공지호를 만났다. 그는 3년의 공백을 딛고 드라마 '보물섬'으로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br>
           <br>공지호는 2015년 4월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했다. 2022년 5월 팀을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하며, 박형식이 소속된 피앤드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활동명을 공지호로 변경했으며, 첫 작품 '보물섬'은 올해 2월에 방송을 시작했다. 탈퇴 이후 데뷔작이 나오기까지 약 3년이 걸린 셈이다.
           <br>
           <br>취재진이 처음 공지호를 만난 것은 2020년. 데뷔 초부터 비주얼 멤버로 주목받던 그는 첫 만남에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2년 2월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만난 공지호는 여러 변화를 겪은 뒤였다. 그룹 탈퇴, 긴 공백기, 그리고 첫 연기작 공개까지 쉼 없이 달려온 그는 어느새 전환점을 맞이했다. '보물섬' 출연 소식을 단독 취재하기 앞서 텐아시아는 인터뷰를 제안했고, 반년여 만에 그와 다시 마주할 수 있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b8c2e0a977fa4abc7f950a60099f3a9873e13d34b29ea678c5ccbfc08795dd" dmcf-pid="VOCiGh5r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니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28646fsjt.jpg" data-org-width="736" dmcf-mid="1wAsB32X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28646fs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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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오마이걸 시절 '지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그가 배우로 전향하며 '공지호'라는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공' 씨가 어머니 성이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랐다. 그러나 공지호는 "정말 몰랐다. 처음 알았다"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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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어머니 성이 아니다. 회사 대표님이 제안해 주신 활동명이다. '지호'라는 이름에 중성적인 느낌이 있어서, 공이라는 성의 동글동글한 이미지가 더해져서 좋았다. 예명을 써보고 싶은 로망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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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8279eb090c6bd0bf3e2ff6af9ce0163322412b15b66effcb4aef8e13f62c94" dmcf-pid="4ClLXSts5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니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30247qhdr.jpg" data-org-width="736" dmcf-mid="t7EC9U41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30247qh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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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d086720878617d7f144e01a348d24025fffeaa50acf2f8fd325cd858c97a9bf" dmcf-pid="8hSoZvFO5F" dmcf-ptype="general">
           <br>그는 여느 또래 아이돌이나 배우들과 달리 SNS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2020년 12월 처음 개설했고, 게시물 업로드 주기도 느리다. 탈퇴 후엔 계정을 한동안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br>
           <br>공지호는 "아이돌 시절엔 활동 중간중간 찍은 사복 사진을 종종 올렸다. 어느 날 보니 피드가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정리했는데, 그 뒤로 올릴 사진이 없어서 업로드 주기가 의도치 않게 늦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쉬면서 느낀 게 있다. 나는 사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정말 안 좋아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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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b07f8c97cd3a57a54827a02f5e54621c9cea32a0b0c495410a66a57f5ac864" dmcf-pid="6lvg5T3I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니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31691jdxp.jpg" data-org-width="736" dmcf-mid="F8IWPKRu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31691jd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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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연기 외 하고 싶은 활동을 묻자, 예전엔 라디오 DJ를 꿈꿨던 공지호는 이번엔 "OST"라고 답했다. 그는 "그룹 활동할 때 혼자서 완곡한 적이 없다. OST를 꼭 불러보고 싶다. 내가 출연한 작품에 내가 부른 노래가 흐르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소망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작품 출연을 활발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br>
           <br>공지호는 그룹 탈퇴 후 3년간 한 번도 춤을 추지 않았다는 비화도 전했다. 그는 "유연성이 줄어든 것 같다. 몸에 탄력이 떨어졌다는 걸 체감한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래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여유가 생겼다. 규칙적으로 하지 않으면 생활 패턴이 무너지더라. 그래서 일주일에 3~4일은 1시간씩 꼭 운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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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abffca26de645dfa6310c9ddf9ae79b24010c652538e606b44bce8c13754bb" dmcf-pid="QvyNtWph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니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33076ryaq.jpg" data-org-width="735" dmcf-mid="3QYA3GuS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33076rya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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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춤에 대한 애정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공지호는 "그룹 활동할 때 춤을 좋아했지만, 사실 그렇게 자신 있진 않았다"며 "탈퇴 후 연기 공부에 집중하느라 춤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나중에 추고 싶은 춤이 생기면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br>
           <br>이어 그는 "쉬는 동안 촬영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더불어 누워 있는 걸 정말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다"며 "스스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미소 지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08732e78f788c25516b722e9bcb3b1a94dfa759f383988c21bc79997c7c4a6" dmcf-pid="ykDQlwyj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피앤드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34428elty.jpg" data-org-width="1200" dmcf-mid="ulTa1y0C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10asia/20250427070134428el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피앤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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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8ce4fa630fb61d9f685eb45d5a87c55a272874e6d494747eb77f12580755416" dmcf-pid="WEwxSrWAXH" dmcf-ptype="general">
           <br>마지막으로 그는 "난 외로움을 꽤 많이 타는 편인데, 그 감정이 좋다. 내 일을 스스로 책임지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안다"고 고백했다. 이어 "원래도 외로움을 즐기는 편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잘 즐기고 있더라"고 자신을 돌아보았다.
           <br>
           <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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