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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손석구 품에 안긴 한지민 머리채 잡고 '분노'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6 23: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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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pQtsGkt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9ddd488205ab5276b6955fce5333231e6b282e580a3d377b9e3a5a4baa4dae" dmcf-pid="7uUxFOHE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6/xportsnews/20250426231821988lxao.jpg" data-org-width="550" dmcf-mid="pTxE8tKG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xportsnews/20250426231821988lx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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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0617b475808f6c2a9b8e9d0033bbcb813823fddbbdb7f0cf176df8403b7d61a" dmcf-pid="zkcWaVJqX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한지민이 손석구와 김혜자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났다.</p>
          <p contents-hash="f9fe036688d339a2a4e9d701c2aa6c8accc0cc2607605caa81df244552418945" dmcf-pid="qEkYNfiB1p"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3회에서는 고낙준(손석구 분)이 이해숙(김혜자)에게 솜이(한지민)와 처음 만나게 된 사연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394f8a595d4087d957979e51a7b241b9639b07ee3be37adbd3eb3243147008a" dmcf-pid="BDEGj4nbX0" dmcf-ptype="general">이날 솜이는 고낙준을 보자마자 품에 안겼고, "저 낙준 씨만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왔어요"라며 밝혔다. 이해숙은 솜이의 머리채를 잡았고, "너 지금 누구 편 드는 거야. 내 편이야? 누구 편이야?"라며 발끈했다. 이해숙은 고낙준의 머리채까지 잡았고, "나 혼자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게 이 말이었냐"라며 분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8d56a12367a38b84bef7647bb4c01af50915e6679014db6de3a5edfe89efc3" dmcf-pid="bwDHA8LK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6/xportsnews/20250426231823504njvy.jpg" data-org-width="550" dmcf-mid="Ust4XDTN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xportsnews/20250426231823504njv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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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4dc045cacd4f660b64ae92652a6ec5581fcd735d13c971dc681814f20674193" dmcf-pid="KrwXc6o9GF" dmcf-ptype="general">이후 고낙준은 "그게 그러니까 원래 내가 하는 일이 여기랑 지상을 오가는 지하철을 타. 당신도 탔었잖아. 지옥 가고 천국 가고 하는 그 지하철. 내가 처음 출근을 하는데 선배들이 그랬거든. 열차에 타면 봐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하라고. 근데 나도 모르게 자꾸 눈이 가고 신경이 쓰이는 거야"라며 설명했고, 지옥역에서 끌려나갈 뻔한 솜이를 붙잡아준 사연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2156ac4cc593f511501e0689245fa057cd872aa6852143dc8b7b5ff7bbb1e6e" dmcf-pid="9mrZkPg21t" dmcf-ptype="general">고낙준은 "이제 알겠지? 이제 오해 풀렸지?"라며 큰소리쳤고, 솜이는 "나 그렇게 온 거구나. 어쩐지"라며 깨달았다.</p>
          <p contents-hash="694436a44936a8c1b25a6d18e283abc0a42002cf5fe930f247eda7a51f094aef" dmcf-pid="2sm5EQaVG1" dmcf-ptype="general">고낙준은 "분위기가 왜 이럴까? 내가 그 오지랖을 좀 떨었다. 그게 아니야? 내가 당신을 딱히 거슬리게 할 만한 게"라며 눈치를 살폈고, 이해숙은 고낙준이 솜이에게 눈이 가고 신경 쓰였다는 말을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1abef7267237dac5c65d007f72d88db76e646223841f5fe76fc69e134364287" dmcf-pid="VOs1DxNfG5" dmcf-ptype="general">사진 = JTBC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cd23982b14c6d57ed3bf2dc9c3e145a8575be358a3f1ee1ce56ca1f0bb1dad0f" dmcf-pid="fIOtwMj45Z"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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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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