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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동환이 배신했다”..김민석, '멜로망스 불화설' 속 화해한 비하인드 고백 ('칸타빌레')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6 0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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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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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613e5f7194dd50ee457845a201eccffffe02cf12bb40fe9a96077065dffb80" dmcf-pid="ZuyOr32X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6/poctan/20250426000917629zykx.jpg" data-org-width="650" dmcf-mid="G6DgnvFO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poctan/20250426000917629zy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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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4b929cfdcd81258e2b5857ddac05039f5aa65a70d68bc2d9456ec1d847d79eb" dmcf-pid="57WIm0VZvW"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감성 듀오 멜로망스 김민석과 정동환, 두 사람 사이에 ‘배신’과 ‘눈물’이 공존했던 과거가 공개됐다.<br>25일 방송된 KBS2TV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멜로망스의 첫 만남부터 불화설까지의 비하인드가 밝혀지며 이목이 집중됐다.</p>
          <p contents-hash="4e921055af0d3259b2d049efaf7da686fb8f7e528b6dcff41c8f445d3c9b7e15" dmcf-pid="1zYCspf5hy" dmcf-ptype="general">김민석은 “대학교 OT 때 처음 만났다. 정동환이 피아노를 너무 잘 쳤다”며 첫인상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어 “닭싸움 하자고 해서 팀 먹었는데 갑자기 배신했다”는 폭로로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f5692559aba88ac87e8bd496f81a10e446210ad7cbb66f93e93819bad87bcd2" dmcf-pid="teB31QaVTT"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두 사람은 곧바로 동거를 시작하며 깊은 우정을 쌓았다고. 김민석은 “같이 살아보니 예의도 바르고 잘 챙기더라. 그래서 팀까지 했다”면서 현재 “팀으로 10년, 친구로는 15년”에 접어든 돈독한 관계임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8b2794775fb9812b8843c62c7c897459ca38aca1714e44b0976e7cf29be16c1" dmcf-pid="Fdb0txNfTv" dmcf-ptype="general">그러자 MC 박보검은 “사실 두 사람 사이 토라졌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실제로 멜로망스는 최근 일부 팬들 사이에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6c4f185ad8f0efce97378414dd641170f1395f337960f5fda768e10a46475e" dmcf-pid="3JKpFMj4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6/poctan/20250426000917961pncx.png" data-org-width="650" dmcf-mid="HpNdMOHE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poctan/20250426000917961pnc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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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e39efcf7a6ebccd1b520dcc8f3016d7fcd6c38f9afd885426c9d29a233ce52a" dmcf-pid="0i9U3RA8ll" dmcf-ptype="general">이후 공개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당시 영상에는, 정동환이 무대 도중 김민석을 향해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담겨 감동을 안겼다. 정동환은 “민석이와 살짝 다툰 상황이었다. 그 무대를 통해 미안함을 전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터졌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이에 김민석은 “내 입장에선 갑자기 울길래 당황했다. 그때 나는 마음이 좀 꼬여 있던 때라, 얘기도 없이 혼자서 화해한 셈이었다”고 솔직히 말했다.</p>
          <p contents-hash="1abf17f5b08c4a06b3ca056ae4608d0bd163a116f00023db445cb79944ea7fd2" dmcf-pid="pn2u0ec6Ch" dmcf-ptype="general">시간이 지나 두 사람은 결국 진심을 나누며 화해했다. 김민석은 “새벽에 ‘야 뭐하냐?’는 문자에 술 한잔 한다길래 함께 나갔다. 모둠회 기다리는 동안 둘이 말도 없이 소주 1병씩 비웠다”며 “그 무대 힘들었지만 너랑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그러면서 서로 울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ee42c3af46f1f1534f49347a455dcbe946f3a64612c90ab553c6cdd8cac3151" dmcf-pid="ULV7pdkPCC" dmcf-ptype="general">이야기를 듣던 박보검이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하자, 김민석은 “아니 하품한 거다”라며 쑥스러운 듯 웃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32f6bc5177d982e55de3fcae2a91b759aeb8d48139c5c1e762735233699cd86d" dmcf-pid="uofzUJEQyI"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이런 감정이 있으니 멜로망스 음악이 더 진한 듯”, “진짜 브로맨스 그 자체”, “닭싸움 배신에서 모둠회 화해라니... 서사 쩐다” 등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ssu08185@osen.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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