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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절약 부부, '죽겠다' 협박→'토할 때까지 폭행'까지…참극 수준 ('이혼숙려캠프') [스한:프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5 07: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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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5/SpoHankook/20250425073220758fspg.jpg" data-org-width="600" dmcf-mid="ZhuccdkP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5/SpoHankook/20250425073220758fsp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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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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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부부들의 충격적인 사연이 연이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경악을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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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34회에서는 11기 ' 절약 부부' 권영훈(31)·임수빈(35)의 충격적인 가정사가 공개됐다. 절약을 생활화했던 아내는 남편이 숨겨온 빚을 갚기 위해 아들과 함께 극한의 생활을 감내해왔고, 결국 남편의 빚 1억 원가량을 지난해 말 전부 청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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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경제적 문제는 시작에 불과했다. 남편은 사소한 다툼 끝에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이후에도 반복적인 협박과 구타를 이어왔다. 첫 폭행은 지난해 10월 시작됐고, 최근에도 아내는 얼굴을 맞고 토할 정도의 폭행을 당했다. 남편은 자신의 분노를 제어하지 못한 채 "통제가 안 됐다"고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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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5/SpoHankook/20250425073222077dnbs.jpg" data-org-width="600" dmcf-mid="5oVSSEva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5/SpoHankook/20250425073222077dn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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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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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런 상황에서도 아내는 아이를 위해 가정을 유지하고자 했다. 아들이 "아빠가 필요하다"고 말한 한마디에 또다시 마음을 접었. 그러나 서장훈은 "이건 아이에게 더 큰 상처다. 지금은 가족을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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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충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또 다른 부부, 이른바 '머슴 부부'로 불리는 커플의 남편은 아내가 집을 비운 6개월 동안 외도를 저질렀고, 그 이유에 대해 "아내 대체자를 찾고 싶었다"고 대답했다. 심지어 내연녀 집에서 빨래를 해주며 "몸으로 갚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경악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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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남편은 외도 횟수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고, 계속해서 말을 바꾸며 거짓말을 이어갔다. 결국 거짓말 탐지 결과 '거짓' 판정을 받았고, 아내는 "또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이혼을 결심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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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5/SpoHankook/20250425073223377cjru.jpg" data-org-width="600" dmcf-mid="1SVSSEva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5/SpoHankook/20250425073223377cjr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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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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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또 다른 출연자인 '재혼 부부' 아내는 남편의 "뚱뚱해서 관계하고 싶지 않다"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상담 이후 아내는 "바로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며 말문을 닫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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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방송 말미, 이호선 교수는 "이혼을 시켜야 할 것 같다. 건강하게 이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이혼식'을 제안했고,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이혼식을 진행하는 모습을 예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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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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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영애, 70대 남편과 매일 키스한다 “어제도 했지” '최초 이례적 제안' 서장훈 "남편, 보통 사람과 달라..즉시 분리·치료 필요”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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