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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감독님 불참한 '소주전쟁', 법적공방ing…"구체적인 답변 어려워"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4 12: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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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6220211b934a661cbbc8a2851c5e89b27964d859aca863a646646570de9ed15" dmcf-pid="6pIzabMUY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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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4/10asia/20250424122304106kcig.jpg" data-org-width="1200" dmcf-mid="4Xkte0VZ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10asia/20250424122304106kci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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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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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d02e7d14fb59a11f14254d27a59e62bb8cb02ad5ac271540d6e8841169b208" dmcf-pid="QFEFdpf5Gp" dmcf-ptype="general">영화 '소주전쟁'이 감독 없이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br><br>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소주전쟁'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이 참석했다.<br><br>이날 MC 박경림은 "오늘 불가피하게 배우분들만 모신 자리가 됐다"며 "영화 관련 법적인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현재 시점에선 제작진과 배우 측에서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추후 법적 판단이 내려지면 별도 입장을 내거나 그에 관한 사안을 말씀드리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한다. 양해부탁드린다"며 대신 입장을 밝혔다.<br><br>영화사 꽃의 대표이자 ‘모럴해저드’로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했던 최윤진 감독과 ‘소주전쟁’의 제작사 더램프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양측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br><br>앞서 더램프 측은 최윤진 감독이 영화사꽃의 대표로서 '소주전쟁'(이전 제목 '모럴헤저드') 및 '심해'의 원작가들을 숨기고 각본을 탈취해 연출 및 공동제작계약을 했다며 감독 계약을 해지했다.<br><br>최 감독은 작가들을 숨긴 사실이 없으며, '소주전쟁'의 경우 원안 각본(론스타 사건을 다룬 '에너미')을 박현우 작가와 공동집필했다고 반박했다.<br><br>'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작품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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