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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멜로망스, 불화설 맞았다…박나래도 눈치챈 서먹함 (나래식)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4 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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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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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멜로망스가 코미디언 박나래마저 눈치챘던 불화설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멜로망스 | “차단까지 했었어요...카메라 꺼!” | 멜로망스 불화설, 멜로망스 화해 썰, 신곡 최초 공개, 역주행 아이콘 [나래식] EP.3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석은 정동환과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서로 안 좋았다. 우리가 잘될수록 골이 깊어졌다. 처음 많은 관심을 받으니 그 관심이 누구의 지분인가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그게 ‘선물’ 잘 되고부터 심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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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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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박나래는 ‘슈가맨’ 출연 당시 사이가 어땠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방금 소름 돋는 말을 했다” “동환이는 동환이의 것을 하고 나는 나의 것을 했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당시 방송하던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며 “내가 느끼기에는 약간 어색한 느낌이 있었다. 리허설을 하면 같이 와야 하는데 미묘하게 따로 걷더라”라고 증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민석은 “지금은 공연할 때 등장하면 동환이를 경호하는 척도 하고 장난을 치는데 그때는 동환이가 먼저 나가면 다음에 내가 먼저 나가고 이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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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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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조차 같이 먹지 않았다는 두 사람은 한때 전화번호를 차단한 적도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민석은 이후 화해한 계기에 대해 “‘스케치북’에 나가서 나를 표현해달라고 하는데 동환이가 ‘오래된 피아노’라고 하더라. 나는 완전히 꼬아서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환은 “오래된 피아노가 어릴 때 치게 된 거고 지금은 비록 손이 안 가지만 언제나 나와 함께했던 피아노”라고 해명하며 당시 방송 중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서는 “옛날 생각도 나면서 ‘스케치북’을 준비하면서도 말 한마디를 안 하고 준비를 한 거라 그랬다”고 했다. 당시 방송 후 의문점이 들었다는 김민석은 정동환을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김민석은 “우리 이렇게 하자고 말을 했더니 내가 알던 친구인 동환이가 나온 거다. 오랜 친구를 다시 조우한 기분이었다. 며칠 동안 생각을 하고 동환이에게 카톡을 했다. 술 한잔을 딱 놓고 다 풀었다”고 말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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