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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송강호, 이동휘, 이주영 만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2 22:40: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특별전 통해 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씨네큐브의 특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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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오세나 인턴기자) 예술영화관 씨네큐브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이 개최된다.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개관 25주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 고레에다와 함께한 25년'을 개최한다.
 올해 개관 25주년을 맞은 씨네큐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예술영화관으로, 서울 도심 한 가운데에서 2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예술영화 전용관으로서 한국 영화 문화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에 기여해왔다. 
 씨네큐브는 예술영화관 운영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예술영화 수입 및 배급을 시작해 작품성 높은 영화들을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해왔다. 2013년 개봉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시작으로,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 '어느 가족'을 포함해 총 6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을 수입, 배금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그의 작품세계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어느 가족'으로 약 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예술영화계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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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지난 25년간 씨네큐브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감독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 14편이 씨네큐브에서 개봉했으며 씨네큐브에서만 약 15만명의 관객이 그의 영화를 관람해 씨네큐브의 최대 흥행 감독으로 기록됐다. 2001년 씨네큐브 개관 1주년 기념작으로 개봉한 '원더풀 라이프'를 시작으로 씨네큐브와 함께해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내한할 때마다 씨네큐브 방문하는 등 이곳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에 씨네큐브는 뜻깊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씨네큐브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대표작 13편을 상영한다. '원더풀 라이프', '아무도 모른다', '브로커', '괴물' 등 고레에다 감독의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29일 부터 5월 1일까지는 고레에다 감독이 전격 내한해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감독의 씨네토크에는 배우 송강호와 이주영이 참여하고 스페셜 토크와 마스터 클래스에는 각각 배우 이동휘와 '씨네21'의 김소미 기자가 참여하는 등 영화계 유명인사들이 함께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씨네큐브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을 시작으로 개관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 고레에다와 함께한 25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씨네큐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씨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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