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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홍림과 형, 母 한마디에 전과자 됐다…"소년원서 나왔더니 범인 잡혀" ('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0 0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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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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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qJSiGrCn18"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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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0/10asia/20250420064203547beae.jpg" data-org-width="1200" dmcf-mid="ufs5dK41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0/10asia/20250420064203547bea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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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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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58e93f768c8094fb39c5b97925c75b45d0892925fedd2a6bb8ff07e2e57bddd" dmcf-pid="bBabEeLKHf" dmcf-ptype="general"><br>개그맨 최홍림의 형 최길림 씨가 어린 시절 상처를 고백했다.<br><br>1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최홍림과 40년 절연한 형 최길림씨가 출연했다.<br><br>
           <meta charset="UTF-8">이날 방송에서 최길림 씨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웠던 어머니와의 충격적인 기억을 털어놨다. 그는 동생 최홍림에게 "네가 나한테 왜 전과자 됐냐고 하는데, 내가 남을 때려서 된 것도 아니고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니다"고 말을 꺼냈다.<br><br>이어 당시 셋방 살이를 하던 청년이 있었는데 집에 돈이 없어졌다. 내가 도둑질한 범인을 몰린 거다. 엄마랑 같이 경찰서에 갔는데 나를 유치장에 넣더라. 그렇게 소년원까지 갔다고.<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68ae0a7ed9eef00f11018b16050aafa7a8ada28f50cb809e3006be7fd20f3d" dmcf-pid="KbNKDdo9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0/10asia/20250420064204940ifnz.jpg" data-org-width="1200" dmcf-mid="7cqlVFuS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0/10asia/20250420064204940ifn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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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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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79d26a15409badf4b1c9f87abbc7f97f7dfd8b782235cbb198654560165d939" dmcf-pid="9Kj9wJg2G2" dmcf-ptype="general"><br>최길림 씨는 "억울한 상황인 만큼 교관들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해서 나도 집에 빨리 갈 수 있을 줄 알았다. 재판에서 엄마한테 '집에서 아들 교육을 잘 시키겠느냐'고 물었다"고 했다.<br><br>이어 "그런데 엄마가 '아닙니다. 사람 좀 만들어달라. 이대로 집에 오면 사람이 안 된다'라고 했다.  그렇게 소년원에서 아무 죄 없이 1년 2개월을 보냈고, 나오니까 범인이 잡혔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br><br>최길림 씨는 "엄마가 그렇게 나를 미워했다. 나는 어떻게든 그래도 엄마를 이해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전과가 생기고 나고 취업이 힘들고, 아이들도 있는데 월세가 밀려 엄마한테 돈을 빌리러 갔다. 돈은커녕 차비도 안 빌려주더라"며 엄마한테 서운했던 기억을 꺼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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