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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현숙 “내 편지 읽은 父, 어디서 건방지게 조롱해? 따귀 날려” (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9 23: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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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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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e185c932fbe243a523dc4a566f8942d05ba1607d643822872f442e49f83901" dmcf-pid="YlKohnNf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newsen/20250419234329550slwr.jpg" data-org-width="600" dmcf-mid="xJw5VXFO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newsen/20250419234329550slw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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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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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newsen/20250419234329716asow.jpg" data-org-width="600" dmcf-mid="yCG9Lbf5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newsen/20250419234329716aso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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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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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Hv2aSoA8So"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a7124eeb4877d7677e8ce288a7177deed1a5255c14203001242ef66ccae4db22" dmcf-pid="XaXVg98tlL"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김현숙이 부모님 이혼 사연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cf0bb7939a9389edabd95d76c33f4c7add86698fc673787d4d0347164f87585e" dmcf-pid="ZNZfa26FTn" dmcf-ptype="general">4월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절연했지만 가족입니다’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p>
          <p contents-hash="dc066d95b34eac85c3b724d53aad455b9aab733ea2e955c6868c7bd89f87536f" dmcf-pid="5j54NVP3Si"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제 경험상 이야기를 드리자면 엄마가 재혼하셨는데.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혼하셨다. 친아빠와. 그렇게 된 계기가 옛날 분들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음주 가무 주색잡기가 많았다. 어릴 때 어둡고 두려움이 떨었던 기억이 많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859374151e1aed5f228bd0e7949575050ae051f7023b6cf1b457ebd72262efd" dmcf-pid="1A18jfQ0yJ" dmcf-ptype="general">이어 김현숙은 “(엄마가) 결정적으로 이혼하겠다고 생각한 게 제가 초등학교 때 아빠에게 편지를 썼다. 외박하지 마시고 엄마랑 그만 싸우기고 우리랑 주말에 놀러갔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썼다. 두 분 사이를 좋게 하려고 최선을 다해서. 말로 하면 그럴 수 있어서. 편지를 써서 식탁에 뒀다”고 편지 사건을 꺼냈다. </p>
          <p contents-hash="6b8d5e1c4d77f3e3799bb0929ebaf1d4307d6f26fdb32467491dcf07f0983757" dmcf-pid="tct6A4xpld"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아빠가 나오셔서 보더니 ‘나와’ 이러더라. 첫 마디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어디서 건방지게 아빠를 조롱해? 너무 무섭고 놀랐다. 차라리 혼나는 게 끝났으면 되는데 오늘 퇴근하고 집에 와서 보자. 저한테는 열 몇 시간이 13년 같은. 밖에서 차 소리만 들리면 심장이 쿵쾅. 공황증세 같이. 들어오셔서 꿇어앉으라고, 바로 뺨을 때리셨다. 날아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7fc13a9e4c896cd9a2b33dc36a0a8ad6dd6b5670c5fdf2341b911db27fcdf8f6" dmcf-pid="FkFPc8MUSe"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그때 엄마가 나 혼자만 이러면 상관없는데 아이에게도 폭력을 쓰는 모습을 보고 억지로 결혼생활을 유지해도.. 삼남매였는데 이혼하고 혼자 키우셨다. 지금 생각해도 현명했다”며 “주변에서 봐도 부부가 매번 아이들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들 불안도가. 유년시절 트라우마가 평생 간다. 그랬을 때는 끊는 게 낫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contents-hash="0edcdab91de8060b9d19520d888727b54727377df511aa277d3e007d2161a527" dmcf-pid="3E3Qk6RulR"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0D0xEPe7S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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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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