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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윤정, 산후 우울증 고백 "아이 때문에 앞날 포기, 걸림돌 같았다" 눈물 (뛰어야산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9 2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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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aOkIva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6d5b4cbc74b4e46be445b184800b7ab26b8a480507c67022b89c20ff65fe2f" dmcf-pid="KWNIECTN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xportsnews/20250419212750178owmp.jpg" data-org-width="1419" dmcf-mid="z6AwNrCn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xportsnews/20250419212750178ow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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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7d36a1c4ff1147fb2ac772c38938f2bfbfa05ef072e308f7ed4d10ba38f56c8" dmcf-pid="9YjCDhyjX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산후 우울증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572798659f5a31ef543f8d721467a11d98dd706fa5b803f42d030a033ac0d71f" dmcf-pid="2GAhwlWAHc" dmcf-ptype="general">19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는 수많은 히트 안무를 만든 대한민국 대표 안무가 배윤정이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p>
          <p contents-hash="dede1c173ced804f10176495c00ca38358d95f1c0d2798fb5b634da5d0d94839" dmcf-pid="VHclrSYcYA" dmcf-ptype="general">이날 참가자들의 의자에는 각자의 사연을 담은 키워드가 부착됐고, LED 전광판에는 ‘미워도 다시 한 번’이라는 문구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09ed0662b3222535e73b5588cae8bf3f70d4cf14d2aead63c873a7a315256859" dmcf-pid="fXkSmvGk1j" dmcf-ptype="general">이를 본 참가자들은 "또 사연이 있다", "미운 사람인가?", "'미워도 다시 한번' 노래 제목 아니야?"라며 궁금해했고, 곧 배윤정이 등장하며 이 키워드의 주인공임이 밝혀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a303fbf5cfb8814bbf60b50355d3fea1ae8ec7166645a8207e13276fd078fe" dmcf-pid="4ZEvsTHE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xportsnews/20250419212751536juur.jpg" data-org-width="550" dmcf-mid="qwnNJjDx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xportsnews/20250419212751536juu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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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28f08ca7a865c695d3b4bdb57c96f062d985c402cf3e78da433ea4c7a713107" dmcf-pid="85DTOyXDXa" dmcf-ptype="general">배윤정은 "아이를 많이 사랑을 못 해줬던 시기가 있다. 그러면 안 되는데 미워했던 시기가 있다"며 고백했고, 해당 시기에 대해 "사실 제가 산후 우울증을 심하게 겪었다. 노산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527fe25e470ce7293bef81fdc428b0ee8523356ef9a86520559e7bd2829d042" dmcf-pid="61wyIWZw5g"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왜 아이를 낳아서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된거지?'하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난 지금도 안무를 짜고 현역으로 뛸 수 있는데 아이 때문에 앞날을 포기해야 된다는 생각과 그게 걸림돌이라는 생각을 순간순간마다 했다"고 과거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놓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be5fafa4396a51717f0961d7fa710d825577425c0635076113aaa2a996cd62" dmcf-pid="PXkSmvGk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xportsnews/20250419212753157yamf.jpg" data-org-width="550" dmcf-mid="BiXFG37v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xportsnews/20250419212753157ya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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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06c07fb2bfab05b6b656f6c58bf850e9281adbab5ee225703d15de574846816" dmcf-pid="QZEvsTHEGL"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서 그게 너무나도 아이한테 죄스럽고 미안하다"고 아이를 미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 시기를 다시 한 번 되돌릴 수 있다면 정말 너무 많은 사랑을 주고 싶다"고 진한 후회를 드러내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2a3ce5c7ccb52d26da57c2521666ec6f9c31b53cfa6f27a92298797ad2f0747" dmcf-pid="x5DTOyXD5n" dmcf-ptype="general">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아이가 나중에 컸을 때 '엄마가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이 정도였구나' 라는 거를 알려주고 싶어서 달려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8d971936ac1e80c6eb652afe9bf199ae10d047f84b97bfe6745c25dba9ee324" dmcf-pid="ynqQ2xJq1i" dmcf-ptype="general">사진=MBN 방송화면 </p>
          <p contents-hash="eb802aed0a593b27b1706410ef63b92ab5ac0af472f1a60b2bd9df1488c0c241" dmcf-pid="WLBxVMiB1J"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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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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